작년 세 번째 다반사 展(전)에 이어 “봄을 담다”라는 테마로 젊은 작가 강준호(도계요), 김동민(소명용), 김용석(도동요), 홍두현(반월요)작가의 4인4색 다양한 개성이 공존하는 전시회이다. 경주를 연고로 함께 작품활동을 하면서 전국 방방곳곳에서 우리의 작품을 선보이자는 취지를 가지고 2013년부터 다반사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작년과 이어서 이번 다반사전은 전문 갤러리 공간이 아닌 차를 마시는 일상다반사 공간 ‘티하우스(Tea House)’에 전시함으로써, 티하우스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차를 마시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다반사전 _ 봄을 담다.”는 ‘찻잔’을 주요 테마로 다양한 찻잔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관객과 소통을 원하는 작가들의 바람을 담아, 3월 10일(금) “ 다반사전 _ 봄을 담다.”  오픈다회에서 작가들의 작품 설명과 진술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 전시 기간 중 전시 관객으로 인하여 장시간의 시음은 불가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