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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관음이 15년이 되면 노철관음이라 부른다? 땡!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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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부차 번역 작성일15-12-28 14:16 조회3,3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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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관음이 15년이 되면 노철관음이라 부른다? 땡!

발행날짜: 2015년 9월 6일 출처: 茶语网 http://www.chayu.com/article/128398

7월 챠위왕(茶语网)의 편집자는 샤먼(廈門, 하문)의 찻잎 시장과 상점을 서성이며 전설의 노철관음을 찾아 헤맸습니다. 많은 차를 마셔봤지만 그 맛은 차마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는 없을 정도였습니다.

A점의 6년 된 진음(陳韵)철관음 차에서는 시큼한 향이 흘러 나왔습니다.

B점의 10년 된 진농향(陳濃香)철관음 차는 맛이 밍밍했고 탄 맛이 심했으며 엽저가 시들시들했습니다.

C점의 12년 된 진향(陳香)철관음은 편안하고 달콤한 신맛이 아닌 어떻게 할 수 없는 자극적이고 강렬한 떫은 신맛이었습니다.

D점의 20년 된 노철관음은 노차의 진향(陳香)은 커녕 오히려 습한 창고에 있는 숙보(熟普)와 유사한 향을 내뿜었습니다.

 ‘마음씨 좋은’ 상점 주인은 끊임없이 세뇌를 합니다. “이 맛이 바로 노철관음의 맛이에요.” 이 말을 듣고 편집장은 그저 묵묵히 그를 위해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위장이 좋길! 건강하시길!

차를 충분히 오래 보관했는지를 따지기 전에 먼저 물어보고 싶습니다. 철관음을 보관한 시간이 충분히 길면 다 노철관음일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노철관음을 보관하는 것도 다른 노차와 마찬가지로 두 가지 키 포인트가 있습니다. 첫째, 찻잎이 우수해야 하고 둘째, 보관을 잘 해야 합니다.

노철관음은 반드시 전통적인 공예방식으로 만들어진 철관음(현재 시장에서는 대부분 농향(濃香)형 철관음이라 부릅니다)을 원재료로 사용해 여러 해 동안 정성껏 보관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차가 나쁘거나 청향(淸香)형 철관음이라면 아무리 잘 보관하더라도 모두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또 만약 차는 좋은데 보관을 잘 못했다면 모두 헛수고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노철관음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챠위왕(茶语网)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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