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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茶, 우리고 바로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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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부차B2B 작성일20-09-03 18:35 조회1,7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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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차老茶, 우리고 바로 버리지 마세요!


先泡后煮 선포후자: 먼저 우려서 마시고, 후에 끓여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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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마시는 행위는 면역체계 개선등 기타 건강의 이유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일상 생활 속 습관처럼 마셔오고 있습니다.

차 종류에 따라 차를 우려내는 방법도 다양하고, 이러한 노하우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알려드립니다.

 

차를 우려내 마시기도 하지만 끓여서 마실 때,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끓여서 마실때에는 찬물에 찻잎을 투하해서 끓이기 시작하는 것보다는 팔팔 끓어진 뜨거운 물에 찻잎을 투하하여 우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가 우려진 탕색을 가늠하기도 어렵고, 장시간 끓여지므로 발생 가능한 찻잎 속의 카페인, 폴리페놀성분이 과다 분비되게 되면 차의 맛이 떫거나 쓴맛을 느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팔팔 끓어진 물에 찻잎이 어느 정도 우려졌을 때 보온으로 은은하게 두면 차의 단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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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상 진화된 노백차외에 모든 노차류(잎이 크고 오래되고, 두껍고 튼튼한 줄기를 갖는)의 차들이 끓여 마시기에 적합합니다.

노차는 시간이 지나면서 푸릇한 잎의 색이 없어지면서 몸을 차게 하는 냉한 기운에서 따뜻하게 보온해주는 온기의 성질로 전환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차들을 끓여서 마시게 되면 차의 깊은 맛을 끌어낼 수 있고, 끓일수록 탕색도 진해지고 차향도 은은하고 깊게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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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여리고, 연수가 오래되지 않은 신차의 경우는 끓이기보다는 개완등 기타 다기를 이용하여 바로 우려내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차중의 카페인, 폴리페놀의 함량이 높아 고온으로 우려낼때에 쓰고 떫음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고온으로 지속적으로 끓이게 된다면 차 맛의 쓰고 떫음이 몇 배이상 높아져 맛있게 마시기 어렵게 됩니다.

또한, 백차의 경우 백호은침, 백모단과 같은 품질등급이 높은 차들도 우려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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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 마실 때 자사 주전자, 도기 주전자, 은주전자, 유리 주전자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사 주전자의 경우 잡내를 없애주고, 찻잎과 물이 잘 뒤섞이게 해주어 차의 충분한 맛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은주전자는 살균 효과와 더불어 수질을 맑게 정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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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을 끓이기 전에 미세하게 붙은 찻잎의 먼지를 제거하고, 뜨거운 열기를 주어 찻잎이 잘 우러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의 윤차를 합니다.

그리고 나면 아래의 두 가지 방법에 따라 자유롭게 차를 끓여 마십니다.

 

 

1. 바로 끓이기.

-물은 2/3정도 채워서 팔팔 끓입니다. 700ml-1L

-찻잎은 크기에 따라 3-5g넣어줍니다.

-찻잎을 투하 후, 서서히 불을 줄여갑니다.

차가워지지 않도록 따뜻하게 유지할때에 차의 탕색이 깊고 진한색(다류별 보여지는 색상 상이, 대게 맑은 갈색 또는 진갈색이 보이면 마시기 시작합니다.

 

2. 먼저 우려내 마신 후 끓이기.

-5g의 찻잎을 5-6차례 개완/자사호 기타 다기를 이용하여 우려 마신 후, 사용할 주전자에 찻잎을 넣고 약 300ml - 500ml의 물을 채워서 끓입니다.

약한 불에서 1분 정도 끓인 후 바로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