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기후변화로 농업재해 발생] 유기농 천지 유자 진피차 생산 공급에 차질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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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ngboocha 작성일24-12-01 09:28 조회127회본문
2024년 여름 100년의 폭염에 이어
11월 2일 제주도에는 100년만에 2일간 매일 200ml이상의 폭우가 내렸습니다.
그리고, 11월 28일 100년만의 폭설까지,
올해는 "100년만에 처음"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습니다.
열매가 열리지도 않고, 그나마 여린 가지의 열매는 낙과가 매우 심각합니다.
유자는 우리가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는 열매인데, 갈수록 건강한 먹거리가 부족하고 사라집니다.
온난화 기후 재해에 따라 갈수록 우리 지역에서 자란 귀한 먹거리가 사라지는 것을 예견하여
공부차에서는 18년도부터 진피차 생산 연구를 통해 개발한 유기농 천지 유자진피차 완제품을 호텔, 레스토랑, 미국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농업재해는 저의 현실과 동 떨어진 먼 이야기로 여겼는데, 폭설로 공항이 마비되고, 수확할 유자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지금은 매우 현실감으로 다가옵니다.
갈수록 이상기후가 심해 진다고 하는데, 큰일입니다.
공부차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라져 가는 우리 주변의 식물, 열매를 영양소 파괴 없는 제조를 하고,
오래될수록 더 좋아지거나 그 가치가 변질 없이 유지되는 방향으로 투자, 연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 혼자 할게 아니라 여러분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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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판매] 유기농 천지유자진피차(진피/쇄형) 500g
수확 후 사진 아닌가요? 아닙니다.
열매가 열리지도 않았고 그나마 열린 열매는 다 떨어지고 이렇게 한 개 남았습니다.
올해 제주도 유기농 유자 생산은 매우 어렵게 됐습니다. 제주도 유기농 유자 농가 피해가 매우 심각합니다.
유자는 큰 나무라 도구를 이용해 사진처럼 힘들게 따고 있습니다.
유자는 이 큰 가시 사이로 열매를 따야 하기 때문에 매우 힘든 작업인데, 유자가 안 열려서 더 따기 힘듭니다.
24년 현재 최상품 상태입니다. 정말 힘겹게 살아 남은 흔적이 보입니다.
전투에서 이기고 돌아 온 상해용사 같습니다.
유기농 유자는 재배도 어려운데, 자연 재해까지 겹쳐서 더 힘든 상황에 처했습니다.
한 나무에 달랑 하나가 열렸습니다.
누가 조작한 것 같습니다. 정말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수확전 사진인데, 찾아 보십시오. 제 눈에는 3개가 보이는데, 저거 따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인건비는 더 들겠습니다.
이 넓은 유자원에서 유기농 유자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공부차 천지운도 올 해는 진피 생산을 못 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있습니다.
제조사는 가격이 비싸더라도 어떻게든 가능한 최소 수량이라도 생산을 해 둬야 25년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 농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고, 농업과 제조 뿐만 아니라 소비자까지 협력해서 진피를 미리 모아야 할 때입니다 .
이런 추세라면 진피 가격은 더 비싸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 해라도 먼저 준비해 두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피는 의미 그대로 오래 될수록 그 가치가 더 높아집니다.
2024년 11월~25년 11월 유기농 인증서
천지운 차창(함평)에 방문하시면 진피차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이 넓은 자연 친환경 차창에서 진피를 해풍 햇볕에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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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차 천지운 제조 (위탁, 직접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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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티하우스(함평)
햇볕에 말리는 진피 - 1년 6차례, 매년 3차례 이상 말립니다.
해외에서 인기가 더 많은 진피
다양한 음료 블렌딩에 사용되는 진피
공부차파크(과천)에 방문하시면 진피차를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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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티하우스(과천) - 베이커리 당일 생산, 당일 판매 합니다.
공부차 소로차실(서울)에 오시면 진피차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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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다회 | [소로차실 청담] 12월 다회ㅣ 두기 명산명채 곡화차 다회
올 해, 가을 소로차실 용동에서 바라 본 창밖 은행나무의 잎들이 작년보다 더 빨리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