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2018년 5월]오주차창대표와 함께 한 육보차 노차평차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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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작성일18-05-03 17:00 조회1,569회본문
2018년 5월2일(수) 봄비가 조용히 내리던 날.
공부차 티하우스에서는 오주차창 대표님을 모시고
육보차 노차 평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논현동 티하우스에는 진한 육보차의 따뜻한 기운이 가득했답니다 :)
오주차장 대표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오늘의 평차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평차회에는 멀리 여수, 부산, 춘천 등에서도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오주차창 사장님께 드리는 선물까지 챙겨오신 참가자께서
이 자리를 빌어 직접 환영의 인사와 함께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잠시 함께 했습니다. 서로 다른 나라지만, 차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첫번째 차는 육안으로도 금화가 확연하게 그 존재감을
드러냈던 " 금화3년 육보차 "
진년이 오래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잘 숙성되고 있는 맛의 조화로움이 입안을 가득 채워주었으며,
마시는 동안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잘 만들어진 육보차' 였습니다.
평차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던 금화3년!
차에 대한 감상평도 나누시고,
평소의 차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시면서
처음 만난 분들과도 좋은차와 함께 다우가 되어 가는 시간들 :)
두번째 차는 빈랑향 7년
빈량향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육보차만의 진향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차 입니다.
서로서로 차를 나누는 동안
육보차에 대한 궁금증이나 평소 알고 싶었던 내용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면서 오주차창 대표의 답을 바로 들어볼 수 있어서
육보차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번째 차는 진년 20년.
20년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는 풍부한 바디감의 육보차로
묵직한 진향과 함께 잘 숙성된 육보차의 풍미가 빈틈없이 꽉찬 느낌의 차였습니다.
차를 마시는 동안 오주차창 대표님께서
시음 테이블마다 착석하셔서
육보차에 대한 질문도 받아주시고,
차에 대한 의견들도 교류하는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평차회가 끝나고 오늘 마신 3종류의 차를 소분하여 선물을 나눠 드리고,
육보차를 구매하신 분들께는
오주차장 사장님께서 기념 사인을 해 주셨어요~
개인적인 사진촬영 및 담소를 나누시고,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시기도 하시면서 즐거운 평차회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
늦은 시간까지 육보차 평차회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과
오주차창 대표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공부차가 마련한 육보차 평차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