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차가 미래에셋 증권과 함께 차로 하는 재테크, 일명 차테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차테크 강사로 나선 박성채 대표는 글로벌 투자자산인 보이차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오르는

희소성 높은 투자자산임을 강조하면서 중국, 홍콩, 대만 등에서 활발히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요가/웰빙 트렌드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보이차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유명 연예인들이 즐기는 프리미엄 차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의 보이차 수요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폐쇄적인 시장 구조가

차 시장의 성장을 방해하는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공부차는 바로 이런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소비자에게 차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처를 늘려가며 이를 기반으로 믿을만한 티테크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발돋움 중이다

이 날 박성채 대표는 공부차의 새로운 과천 지점에서 오픈 예정인 보이차 전용 숙성 보관고와

멤버십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며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여 직접 마실 수도 있고,

차 보관에 최적화 되어있는 보관고에서 차를 맛있게 익힘으로써

그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도 있다는 점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박성채 대표의 티테크에 대한 이런 자신감은 실제로 중국이나 대만, 홍콩 시장에서 1950년대에

만들어진 홍인, 생차 등의 제품이 억대 가격을 자랑하며 낙찰되었던 이력이 든든하게 뒷받침해주었다.

공부차의 함평 천지운 차창에는 실제로 두기나 백사계 등 유명한 흑차 브랜드의 제품들을

맛있게 익힐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갖춰져 있어 고가의 차를 믿고 맡겨도 좋다고 소문이 나있다

이것이 바로 국내 증권사 서열 1, 2위를 다투는 미래에셋이 '차'라는 다소

생소한 아이템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자신있게 내세울 수 있는 이유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고가의 보이차들은 매순간 맛있게 익어가며 그 몸값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하루가 다르게 무섭게 변하고 있는 금융시장에서 그 깊은 맛 만큼이나

매력적인 보이차를 재테크 아이템으로 믿고 한번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