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차를 만나는 방법 - 공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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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 | 1997년 천량차 - 21년 세월의 진향과 맑고 깊은 밀향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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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원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0-26 16:04 조회6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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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계차창에서 제작한 97년 천량차입니다.
83년과 97년에 제작한 천량차가 백사계에서 제작한 천량차라고 하네요~

보통은 80년대, 90년대라고 말하지만 제작한 연도가 확실하니
알고계시면 차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보통은 천량차를 1주로 갖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97년 천량차는 이렇게 편으로도 잘라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바로 마실 수 있게 잘라져 있어 해괴해서 마시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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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량차의 단면입니다.
복차에만 금화가 있는게 아니고 천량차에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세월의 흔적이 있는 차라 전체적으로 발효가 잘 됐습니다.
맑은 짚향과 밀향, 과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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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청은 3급의 안화흑모차로 제작됐습니다.
결을 따라 쉽게 해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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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깊은 밀향과 부드러운 단향이 차실을 메우고 있습니다.
부드러움과 섬세함으로 세월을 기다린 우리에게 선물합니다.

진기 21년의 세월속에 내재되어 뿜어지는 진향이 좋고 , 청아한 향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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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탕색은 매우 매혹적입니다.
20년의 세월에 묵힌 천량차의 제대로된 탕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탕색을 꼭 기억하세요!
맑고 붉은 선명한 탕색~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윤기있는 탕색에 물질감이 있으면서 섬세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마치 오래된 와인을 마시는듯 합니다.

꽉찬 구감의 매끄러운 단맛,
빠지지않는 생진과 빠른 회감이 입안을 행복하게 합니다.

입안에 오롯이 남는 회감을 꼭 경험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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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량차로 제작되었고, 05년부터 한국에서 보관하던 천량차입니다.
편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구입하기도 부담스럽지않고
해괴하기도 편하고!

오래된 노차 특히, 천량차를 구매해서 드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요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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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후라 아침부터 날이 쌀쌀했는데
97년 천량차 진하게 내려마시니 긴장했던 몸이 서서히 풀어집니다.

몇 잔 마시니 열감도 느껴지고 오늘은 행복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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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차를 소개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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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성이 얼마나 좋은지 우려도 우려도 멈출 줄 모르네요!

목줄기에서도 계속해서 단물이 샘솟고, 입안에는 회운이 사그라지지 않고,
차기는 몸으로 전해지고, 행복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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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 잘된 천량의 엽저입니다.
엽저에서는 시원한 목향과 매우 강한 밀향이 아직도 느껴집니다.
청아하다고 표현하고 싶을정도로 맑고 청량한 향이 좋습니다.

차 한잔에 이렇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느 것이 정말 좋습니다.
양원재에서는 소소하면서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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