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매 | 개인제작 01년 재병 야생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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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원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16 17:51 조회693회본문
2001년 개인이 제작한 보이차입니다.
01년 당시만해도 보이차 매니아들이 산지에서 차를 만드는일이 많았습니다.
2001년에 이무대수차로 제작했던 보이차입니다.
그래서 외피는 무지의 포장인고
내비와 내표도 없다는 점 미리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현재 6편이 전부입니다.
병면의 조형이 보이시나요?
누가 설명하지않아도 이무대수차로 제작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큼직큼직한 찻잎과 줄기가 엉기설기ㅎㅎ
개인 제작이고 강하게 긴압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해괴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는 사실!
줄기가 많이 보입니다.
이무대수차의 면모가 있네요~
보관상태가 좋고 병면에서는 진향이 그윽합니다.
탕색이 매우 맑고 투명합니다.
진향과 밀향이 그윽하게 올라오고
처음 마실때의 느낌은 실크처럼 부드러운 구감입니다.
부드러운듯 하지만 차가 주는 기운은 약하지 않습니다.
이내 차의 기운을 뿜어줍니다. 고미보다느 삽미가 조금 더 느껴집니다.
입안에서는 시원한 향과 함께 단맛이 좋게 올라옵니다.
입에서 느꺼지는 청량감이 좋고 입안에 이 느낌이 오래 남습니다.^^
상쾌하면서도 단맛이 오래남네요~
기름진 탕색과 탕색이 주는 힘이 있습니다.
한잔 한잔 마실때마다 입안에 남는 청량감과 생진이 좋습니다.
탕속에 녹아든 차의 물질감과 회감이 좋고
점성이 좋아서 매끄러운 구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탕색이 마시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2001년 야생재병교목은 바로 마시기에 매우 좋습니다.
차창에서 대량으로 제작된 차가 아니기때문에
또 다른 의미와 맛을 느낄 수 있는차라 생각합니다.
단 6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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