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 | 공부차 서포터즈 3기 5월 다회/공부차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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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피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5-30 00:04 조회2,296회본문
공부차 5월 다회 현장의 기록입니다.
사실 다회 후기는 블로그에만 기록했는데, 실장님께서 공부차 다회 이야기에도 글을 써달라고 해 주셔서 부끄럽지만 기록들을 공유해봅니다.
오룡차를 좋아하는지라 특히 기대가 컸던 다회였습니다.
문향배와 품명배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러시아 출장을 다녀오신 서포터즈님께서 가져오신 다식도 있고
포르투갈 여행을 다녀오신 서포터즈님께서도 초콜릿도 있고,
일본에서 날아온 로이스 말차 초콜릿을 내주신 서포터즈님도 계셔서 다회의 찻자리 다식이 아주 풍부했습니다.
첫 차는 우리나라 하동 우전, 서포터즈님께서 가져오신 차로 시작했습니다.
고소하고 상쾌한 맛이 첫 시작을 알립니다.
두번째 차는 공부차의 장평수선.
문향배로 향도 맡아봅니다.
장평수선 청향이라 제 취향!
장평수선을 구매할까, 광동오룡 고산밀란단총차를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고산밀란을 구매했는데 장평수선이 자꾸 생각나네요.
세번째는 민남우롱 설편,
네번째 차는 홍오룡.
옆에 계신 서포터즈님의 다이어리도 구경했어요.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 모여있으니 참 즐겁습니다.
공부차의 수선과 육계.
이번에는 제가 차를 우렸습니다.
많은 인원의 차를 우린 건 처음이라 어색하고 떨리는 마음이 들어서 혼났네요.
그리고 고산밀란.
테이블의 모든 서포터즈님들이 고산밀란의 향을 극찬했어요!
밀란향이라기보다는 행인향이라고 해도 될 만큼 살구, 복숭아향이 납니다.
그리고 영두단총.
마지막은 하동홍차로 마무리했습니다.
기물 구경도 하고,
탄산수 제조기도 구경했습니다. 티음료를 개발하고 계셔서 이런저런 시럽들과 자재가 들어왔네요.
사장님의 차음료는 마셔보지 못했지만 음료들이 참 기대됩니다.
탄산이나 니트로 차음료, 어떨지 궁금합니다~^^
떠나기 전에 공부차 아카데미 강의실을 방문했어요.
공부차 티하우스에서 2분거리에 강의실이 있습니다.
떠나기 전에 공부차 아카데미 강의실을 방문했어요.
공부차 티하우스에서 2분거리에 강의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6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연다고 해요.
깔끔하고 넓어서 수업하기 참 좋아보입니다.
대관도 하신다고 하니, 행사가 있을 때는 대관을 해도 좋을 것 같고요.
다양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계신 공부차 대표님에 또 한번 놀라며 집으로 돌아간 날이었습니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공부차나 여러 차창들의 차를 마셔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서포터즈 활동도 마무리에 접어들어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그래도 공부차 티하우스는 열린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끝이 끝이 아니라는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다양한 차들을 맛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공부차 일동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다회의 기록을 마무리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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