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1시간 반 동안 특별다회로 진행 됐습니다. 

맹해차창 95년 8582, 05년 이무정산 춘병, 고수공부육보차 

공부차 시그니처 농차 초코렛

2부는 차, 술, 요리가 함께하는 페어링 입니다. 식사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샤보 엑스트라와 만수용단 보이차고와 파스타 콜라보가 너무 좋았습니다. 

극품공부계화와 시원한 수정방은 은은한 복숭아향과 청향 백주가 조화로웠습니다.

글렌모렌지 시그넷과 유기농 천지 영귤진피차, 유기농 천지 유자진피차 식감과 입안에 도는 향기가 참 좋았고, 
제주 흑돼지로 함평에서 만든 하몽과 총각네 메론의 결합도 좋았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차와 술을 함께 마실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새로운 시도로 보이지만, 천년 전부터 유행했던 오락입니다. 

백현주 원장님이 가져오신 대만 아리산 청차로 마무리 했습니다. 

고급진 청향이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