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차를 만나는 방법 - 공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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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다회후기] 07년 천량차, 08년 천량차, 58황산 복전, 07년 정품흑전, 05년 공첨 육안람차, 11년 세작 육안람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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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73.88) 작성일24-09-26 23:42 조회1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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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화요일 부산 다온정에서 열린 다회는 차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부터 오래 드신 분들까지 함께한 다회였는데,  위 차들의 비교 시음은 고수부터 초보까지 함께 노하우와 생소한 표현을 나눌 수 있는 다회였다는 점에서 특별 했습니다. 

07년, 08년 천량차 3포 시음 후 끓여서 마신것에 대해 감탄.


58황산 수축복전차 맑은 단맛에 감탄

07년 정품 흑전차의 진한 맛속에서 올라오는 기분좋은 쓴맛에 감탄


05년 공첨(우전) 육안람차의 특유의 향과 맛이 오미오향을 전달하며, 그 안에 놀라운 기문홍차의 기문운이 자리잡고 있음. 


11년 1급(세작) 육안람차의 특유의 맑은 고삽미, 빠른 생진, 회감이 좋음. 이렇게 어린 싹으로 만든 제대로 된 제다로 만든 육안람차 시음을 할 수 있다는 것이 清福 입니다. 
 













 

공부차 호중락 흑차 다회 후기 

1. 05년 공첨 육안차 250g - 특유의 쓴맛뒤에 오는 회감이 잊지못할 미뢰의 기억을 선사했다 함 


2. 11년 1급 육안차 500g - 맑은 향기와 부드럽게 넘어가는 단맛이 인상에 남는다고 함


두 육안차 모두 강력한 생진작용이 있음


3. 58황산 수축복전차 - 지금까지 복전이 싼 차라고 생각해서 안마셨는데, 내 생각이 완전히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해 준 고마운 복전. 특유의 지역향과 맑은 단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4. 정품 흑전차 75g - 우전급 원료인 진한 안화흑차 맛이 인상에 깊게 내림. 황산 복전이 군침도는 단맛이라면, 정품 흑전차는  역사가 오래된 진한맛


5.6. 07, 08년 천량차 비교시음 - 노차의 진향과 밀향이 서로 좋다 다투는 재미를 선사. 1년 차이가 이렇게 차이나는 것이 바로 차가 어려운 점이자 신나는 재밌는 일.


두 천량차를 섞어서 끓여서 마시고, 은은한 대추향에 감동 받은 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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