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1950년대 홍인, 갑급녹인 마시면서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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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ngbooc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11-25 11:14 조회90회본문
"차는 차일뿐이다는 말은 차를 잘 나누자"는 의미인것 같다. 는 생각을 문득 했습니다.
차는 살 때 가격은 있지만, 마실 때는 가격이 없다는 말을 믿습니다.
왜냐면, 좋은 사람이 오면 가격 상관없이 대접하는 것이 차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느날 저에게 어떤 분이
750ml 1병에 1천만원짜리 와인을 따면서 "와인은 와인일뿐이다"라고 말씀 하시면서 저에게 한 잔 따라 준다면 정말 감동을 받을 것 같습니다.
마실 때는 모든 감관을 열어 시음에 집중한 후 라벨 사진도 찍고, 와인 색상도 찍고, 귀가해서 무슨 와인인지 검색도 해 볼 것 같습니다.
제가 와인에 대해 느낀 감상을 잘 표현한다면, 다음에는 더 비싼 혹은 더 맛있는 와인을 줄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먹고 마시는 사치품은 살 때는 비싼 가격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하지만 나눌 때는 손님이 이 가치를 잘 소비할 수 있을까?에 대해 더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손님에게 차를 추천할 때, 내 앞에 있는 손님이 이 가치를 알까?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하는 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남이 우려주는 차가 젤 맛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듣기도 합니다.
그 안에는 차를 우려주는 분의 차를 보는 안목부터 우리는 단련된 기술까지 부족한 것이 없다는 것을 내포합니다.
오늘 저는 우려주신 분의 40년 된 차 생활을 마셨습니다.
수 십억 가치를 넘어 수 백억, 수 천억의 가치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70년 된 미생물을 얻어 왔습니다.
공부차에 보관한 보이차의 후발효차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고객께서 보내주신 내용 - 요즘 차를 마시고 잠이 잘 온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요즘 사람들은 쓴 맛, 떫은 맛을 너무 먹지 않는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요즘 두기 사치급 태두를 마시면서 테아닌, 테아크린 등 차 성분에 대해 관심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