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CNBC 생활/문화 ] 쌀쌀한 환절기,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건강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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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부차(서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23 23:24 조회2,802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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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전통 찻집.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안녕하세요? 환절기에 마시기 좋은 차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쌀쌀해진 날씨에 더욱 생각나는 따뜻한 차 한 잔.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가을 차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계절별로 즐기는 차도 있지만 원래 차는 찻잎으로 만들어지게 되잖아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녹차, 홍차, 홍차 잎과 차 잎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다 같은 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들어지게 되죠.]
차나무 잎을 따서 잎을 발효시키면, 발효 정도에 따라 다양한 차가 만들어진다는데요!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차 잎을 따서 발효를 거의 안 되게 만들면 녹차가 되고, 조금더 발효를 시키면 백차가 만들어 지고, 그 다음 황차, 청차 흑차가 있고 발효를 많이 시키면 홍차가 됩니다. 중요한 건 전부 다 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들어진다는 얘기죠.]
차는 종류에 따라 맛과 효능이 정말 다양한데요.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녹차는 약간 차가운 성질이 있고, 발효가 많이 된 홍차는 뜨거운 성질이 있겠죠. 만약 위가 약한 사람은 차가운 성질의 녹차보다는 홍차가 조금 더 도움이 될 거고, 중간쯤 발효된 청차는 독특한 향을 좋아하는 분들이 마시게 되겠죠.]
다양한 효능을 가진 차 중에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환절기 가을철에 마시면 좋은 차는 무엇일까요?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생각나는 차들이 있죠. 기존에 마시던 차 말고 국화차, 감잎차는 특히 가을철 환절기에 생각이 나는 차들이죠.]
가을의 꽃 국화. 국화를 말려 따뜻한 물에 띄워서 마시는 국화차 드셔보신 적 있나요? 국화차에 함유된 비타민C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요. 또한, 국화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요. 혈액순환이나 아토피 개선, 노화예방과 숙취해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와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동맥경화증이나 노인의 변비에 효과가 좋고, 몸의 저항력이 낮거나 근육이 피로할 때 마시면 면역력 강화 효과도 있습니다.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환절기에 건강을 잃기 쉬운 때인데 우리의 전통차로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차에는 우리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지만 차의 종류만큼이나 그 효과나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한잔을 마셔도 내 몸 상태에 도움이 되는 것을 골라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내 몸 상태에 맞는 상황별 건강차를 추천해드릴게요.
가을이면 우리 몸에 달갑지 않은 불청객이 있죠. 바로 비염이나 피부 가려움증처럼 환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심할 경우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차만 잘 골라마셔도 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데요.
혹시 코막히고 재채기가 나오면서 콧물이 줄줄 흐르거나 심하면 눈이 충혈되고 누워있으면 콧물이 목으로 계속 넘어가는 증상을 보인다면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칡차나 박하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박하는 우리 몸의 열을 줄여주고, 칡은 염증을 해소해준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생강차, 대추차, 계피차, 오미자차 등도 비염 예방에 좋습니다.
마음은 차분해지고 건강도 덤으로 지킬 수 있는 따뜻한 차 한잔을 매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안녕하세요? 환절기에 마시기 좋은 차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쌀쌀해진 날씨에 더욱 생각나는 따뜻한 차 한 잔.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가을 차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계절별로 즐기는 차도 있지만 원래 차는 찻잎으로 만들어지게 되잖아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녹차, 홍차, 홍차 잎과 차 잎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다 같은 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들어지게 되죠.]
차나무 잎을 따서 잎을 발효시키면, 발효 정도에 따라 다양한 차가 만들어진다는데요!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차 잎을 따서 발효를 거의 안 되게 만들면 녹차가 되고, 조금더 발효를 시키면 백차가 만들어 지고, 그 다음 황차, 청차 흑차가 있고 발효를 많이 시키면 홍차가 됩니다. 중요한 건 전부 다 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들어진다는 얘기죠.]
차는 종류에 따라 맛과 효능이 정말 다양한데요.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녹차는 약간 차가운 성질이 있고, 발효가 많이 된 홍차는 뜨거운 성질이 있겠죠. 만약 위가 약한 사람은 차가운 성질의 녹차보다는 홍차가 조금 더 도움이 될 거고, 중간쯤 발효된 청차는 독특한 향을 좋아하는 분들이 마시게 되겠죠.]
다양한 효능을 가진 차 중에서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는 환절기 가을철에 마시면 좋은 차는 무엇일까요?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생각나는 차들이 있죠. 기존에 마시던 차 말고 국화차, 감잎차는 특히 가을철 환절기에 생각이 나는 차들이죠.]
가을의 꽃 국화. 국화를 말려 따뜻한 물에 띄워서 마시는 국화차 드셔보신 적 있나요? 국화차에 함유된 비타민C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요. 또한, 국화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요. 혈액순환이나 아토피 개선, 노화예방과 숙취해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와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동맥경화증이나 노인의 변비에 효과가 좋고, 몸의 저항력이 낮거나 근육이 피로할 때 마시면 면역력 강화 효과도 있습니다.
[변인택 / 'ㄷ' 전통찻집 대표 (25년째 차 연구) : 환절기에 건강을 잃기 쉬운 때인데 우리의 전통차로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을 위해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차에는 우리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지만 차의 종류만큼이나 그 효과나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한잔을 마셔도 내 몸 상태에 도움이 되는 것을 골라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내 몸 상태에 맞는 상황별 건강차를 추천해드릴게요.
가을이면 우리 몸에 달갑지 않은 불청객이 있죠. 바로 비염이나 피부 가려움증처럼 환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심할 경우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차만 잘 골라마셔도 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데요.
혹시 코막히고 재채기가 나오면서 콧물이 줄줄 흐르거나 심하면 눈이 충혈되고 누워있으면 콧물이 목으로 계속 넘어가는 증상을 보인다면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칡차나 박하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박하는 우리 몸의 열을 줄여주고, 칡은 염증을 해소해준다고 하는데요. 이외에도 생강차, 대추차, 계피차, 오미자차 등도 비염 예방에 좋습니다.
마음은 차분해지고 건강도 덤으로 지킬 수 있는 따뜻한 차 한잔을 매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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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공부차 운영자님에 의해 2017-06-01 15:48:11 언론속의 차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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