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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5개 기업과 125억원 투자협약(공부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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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류담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01 14:43 조회2,7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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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조선업체, 영암식품농공단지 식품업체 투자 이끌어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올해 1/4분기 투자유치 활동결과 431억을 투자할 10개 기업을 유치 확보하고 지난 30일 이중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와 코스틸산업(주), (주)삼주, (주)해미푸드, 신토불이영농조합법인, 공부차 등 5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12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12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코스틸산업(주)(대표 김찬수) 35억원 ▲(주)삼주(대표 임정봉)는 26억원을 투자하여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선박구성부품을 제조할 계획이다. 또한 ▲(주)해미푸드(대표 김영규) 20억원 ▲신토불이영농조합법인(대표 문정희) 35억원 ▲공부차(대표 박성채)는 9억원을 투자하여 군 동부권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한창 조성 중인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각각 해조류, 농수산물, 차 가공식품을 제조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날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에 투자한 기업이 견실한 지역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협약이후 군은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창업 50억 이상, 증설 100억 이상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알래스카 씨푸드 시스템즈 코리아 등 5개 기업 306억 규모의 기업유치를 준비 중에 있고 빠르면 4월중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분양직후 전남도와 영암군,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최근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불산단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음 달 분양공고 예정인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의 조기분양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위한 군 성장동력 확보로 복지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군의 성장세를 가속화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영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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