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3일 자운오색 작성] 2010년 보이차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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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운오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04-19 04:38 조회3,254회본문
2010년 보이차 생산단가 50%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 됩니다.
50년이래 가장 심각한 가뭄이 운남성에 찾아 왔습니다.
현재 운남성 성정부는 보이차 생산업체에 차 생산 중지를 권유하고 있으며, 특히, 물을 많이 사용하는 숙차는 제조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을
정도이며, 현지에 식수 공급이 원할하지 않아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가뭄으로 인해 이미 천만평의 대지차가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17만평의 대지차가 말라 죽었습니다. 묘목의 피해는 더욱 심각하여 7년이하의 묘목이 말라죽는 피해는 더
심각합니다. 가뭄이 4월 초까지 지속될 경우 피해는 생태형 교목차, 대수차까지 확대되어 예상되는 피해 규모는 훨씬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은 2009년에 비해 모차 생산량이 50%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모차 가격은 작년에 비해 50%~100%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북경 지역과 광동 지역의 보이차 가격은 10%~20%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운남성 가뭄으로 인해 2010년 모차 가격이 대폭
오를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2009년이전 보이차 거래량이 대폭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도 많이 오를것으로 예측됩니다. 오히러 2009년보다
모차 수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여 경쟁은 더 치열해 졌다고 합니다.
단지, 2007년까지 과열 생산되었던 보이차가 2010년 보이차 소비를 상쇄할 수 있을것으로 보여 2006년~2007년 때처럼 완제품
가격이 50%~100%이상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2004년 총 생산량 2만톤, 2005년 5.2만톤,
2006년 8만톤, 2007년 14만톤, 2008년 5.2만톤, 중국에서 1년 평균 소비되는 양은 2만톤 정도]
2009년 적당한 가뭄으로 인해 보이차 품질 질적 상승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2010년 지금 운남에 발생한 가뭄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여 차
싹이 말라가고 있어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며, 4월초까지 가뭄이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피할 수 없어
가격대비 품질이 낮은 차가 시중에 유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히 가뭄이 해결되어 5월에 정상적으로 보이차를 생산하게 된다면 2007년까지 과도하게 생산된 보이차가 소비되어 장래 보이차 시장
안정에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걱정이 되는 부분은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생산량과 차 품질의 하락과보이차 모차는 대개
농민들이 제조하여 여러차창에 판매하는 형식이다 보니 생산량 감소는 소득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결론은,
시장 가격은 요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생산 산지의 가격은 이미 요동을 치고 있는 형국으로 이 요동을 축소하고 원할한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려면 비가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공부차 운영자님에 의해 2017-06-01 15:43:20 시장동향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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