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중국 찻잎 매출 2739.5억위안, 녹차 점유 절반이상. “

2020년 3월 25일 중국차엽유통협회의 소식에 따르면, 2019년 중국 국내 찻잎의 판매량은 6.02%오른 202.56만톤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출총액은 2739.5억위안(한화 47조)으로 2.95%증가했습니다. 

이 중 녹차 매출이 1596.74억위안으로 전체 비율 대비 58.3%로 절반이상을 차지합니다. 

그밖에 홍차 570.26억위안(20.8%점유), 우롱차 296.87억위안(10.8%점유), 흑차 202.72억위안(7.4%), 백차 62.92억위안(2.3%), 황차 9.98억위안(0.4%)입니다.

2019년 전국 18개 주요 차생산 지역(성省, 자치구自治区, 직할시直辖市)의 다원면적은 4597.87만 묘(亩)(30억평)로 집계되었는데, 

그 중 찻잎 채엽이 가능한 면적이 3690.77만 묘이며, 운남성, 귀주성, 사천성, 호북성, 복건성은 각 지역별로 300만 묘가 넘습니다.

전국 건모차 생산량은 279.34만톤으로 전년도대비 17.74만톤 증가했습니다. 전국 건모차 총 생산액은 2396억위안으로 11.06% 성장했습니다. 

그 중 건모차 생산액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곳으로 귀주성, 복건성, 사천성, 절강성이 있습니다.

매출 통계를 보면, 찻잎은 중국 현지 판매량 202.56만톤으로 6.02% 증가했습니다. 내수 평균가격은 135.25위안(kg)로, 전년도 대비 2.9%하락했습니다. 

이 중 홍차가 평균 178.98위안(kg)로 가장 비쌌고, 흑차는 93.73위안(kg)로 가장 낮습니다.

세관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찻잎 수입량은 4.34만톤으로 전년대비 22.25%증가했고, 전체 금액은 1.87억달러(한화 2280억)로 5.06%증가했습니다. 

평균 수입 단가는 4.31달러/kg로 전년대비 13.97% 하락했습니다.

중국차엽유통협회의 Mei yu(梅宇)서기장은 매출 통계에 따르면 내수 시장은 여전히 중국 차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원이지만 공급 과잉의 압력이 커지는 것을 우려합니다. 

그는 지나치게 빠른 생산량 증가를 억제하고 찻잎의 우수한 품질이 안정적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25년이상 오래된 차밭을 개조하여 양보다 품질 좋은 차가 나오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밖에, 차를 이용한 산업 가공 분야에서 음료 제조, 중의 약학 운용의 사용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과 협력 강화에 모든 차 기업에 대해 격려와 감사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