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차 9번째 이야기 - 두기 백차 2015년 고운백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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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부차 서포터즈 이호현입니다.

벌써 9번째 이야기네요 ㅎㅎ

오늘 소개 해드릴 차는 

두기 백차 2015년 고운백차

입니다. 

다른 샘플과 다르게 안이 굉장히 빵빵하고 부피가 컸어요 ㅎㅎ 

안에 뭐가 들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ㅋㅋ

 

 

모든 샘플이 무게는 다 같은데 

이건 부피가 굉장히 크네요 생차처럼 잎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도 있었어요 

잎 자체에서 약간? 생차의 향이 나는 듯 합니다. ㅎ

 

여기서 한가지....

생차이고 잎이 커서 보관중에 가방에 넣고 다녔더니 부스러기가 많이지더라고요 ㅎㅎ

거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ㅎㅎㅎ  

차를 따르고 나니 저렇게 부스러기가 동동 떠 다니더라고요 ㅎㅎ  

 

 

부스러기를 피해서 조심히 마셨습니다. ㅎㅎ

부스러기에 경악 했으나 

차의 향을 맡고 마음이 평온해 졌습니다. 

차의 향이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느낌이죠 ㅎㅎ

맛으로써는 숙차와 생차의 중간 지점이라고 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중간 지점의 오묘한 맛으로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느낌입니다.

다 우려마신 찻잎을 꺼내어 관찰해 보았습니다. 

 

찻잎 자체의 부피가 보존되어 있어 굉장히 양이 많습니다. 

찻잎 하나하나 살아있는 느낌이라서 

향이 퍼지는 속도도 굉장히 빨랐습니다. 

저건 저렇게 해서 선반위에 올려 두려고요 ㅎㅎ

 

찻잎의 색이나 질감을 보세요

생차보단 덜 하지만 겉의 질감이나 하나하나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ㅎㅎ

정말 향이 좋아요 

향이 좋아서 손으로 계속해서 문지르고 있습니다. ㅎㅎ  

그럼 공부차 9번째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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