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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차 열세번째 이야기 - 이기곡장 2016년 공작호금과 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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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htwon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06 15:41 조회2,9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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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 세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이번부터는 새로운 차
 
이기곡장의 셈플 중 하나인
 
이기곡장 2016년 공작호금과 생차에
 
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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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플 포장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ㅋㅋ
 
 
이기곡장
 
겉이 매우 얇아서
 
어서 빨리 내용물을 보고 싶습니다. ㅎㅎ
 
KakaoTalk_20160606_150336157.jpg
 
 
 
뭉처 있는게 있더라고요
 
찻잎의 색이 생차답게 건조되 있어도 싱싱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뭉처있는 것은 잘 풀어주고
 
물을 부어 우려 보겠습니다.
 
KakaoTalk_20160606_150433120.jpg
 
 
찻잔에 담아보니 굉장히 맑습니다.
 
 
보기만 해도 생차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맛이 쌉싸알 하면서 입안에 단맛이 굉장히 많이 맴돌아요
 
그 맛에 매료되어
 
굉장히 많이 우려 마셨습니다.
 
쌉사름 뒤에 진한 단맛이라
 
제가 사탕이나 인위적인 단맛을 싫어하는데
 
이러한 자연적인 단맛을 참 좋아합니다.
 
이러한 자연적인 단맛을 차를 통해 참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ㅎㅎ
 
 
 
 
 
색으로 보기에 많이 묽은 것 같아
 
깊고 진하게 우리고자 하는 욕심이 들어
 
뜨겁고 많이 우렸습니다.
 
결과는......
 
단맛 없는 쓴맛 투성이로......
 
너무 써서 힘들었습니다,. ㅋㅋ
 
앞으로
 
이기곡장 2016년 공작호금과 생차는
 
적당히 묽게
 
맛있게!
 
쌉쌀하고!
 
달달하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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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차 답게
 
다 우린 찻잎이 정말 싱그러워 보여요
 
탱탱한 저 잎모양을 보세요
 
정말......  부드러운 저 감촉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ㅎㅎ
 
줄기를 세게 누르면 그 안에 향이 또 나는 듯했어요.  
 
이상
 
이기곡장 2016년 공작호금과 생차의
 
시음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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