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차창 35115 육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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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달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07 20:33 조회3,393회본문
두통이 와서 빈랑을 빨고 있다가 문득 35115의 맛은 어떨까 싶어서 우려 보았어요
빈랑 효능이 두통이라고 하길래 소량 빨았더니 그나마 좀 낫다가 지금은 약빨이 다 됐나 봅니다
머리가 ㅠㅠ
미전 육보차의 화려한 금화를 보다가 이 차를 보니 백상꽃이 피었네요
지금까지 마셔본 육보차에 비해서 좀 다르게 묵직한 향이 나네요
좀 묵직하게 가라앉은 듯한 그런 향이었습니다
묵직한 향과 다르게 맛이 아주 부드럽고 답니다
남성적인 묵직한 향과 여성적인 단맛이 난다고 할까요
1가지 차에 두 가지 맛이 숨어있는....
몇십 년 된 숙차 마시는 느낌이었습니다
몇 분 정도 진하게 우리니 빈랑맛이 나길래 빈랑 빨다가 차를 마시면서 반복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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