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덕진 수회 찻잔] 유하채 청화 - 양면의 새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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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부차(서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1-30 17:00 조회2,753회본문
두 개의 서로 다른 '새와 나무' 그림이 각각 반대편에 그려진 찻잔입니다.
뿐만 아니라 양쪽의 두 무늬도 서로 다르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정리하자면 찻잔의 네 면이 각기 상이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멋스런 잔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그럼, 이제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
찻잔이 살짝 들어 올려진 형태로 그림과 함께 화려한 멋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아래 기둥에 세 줄의 띠가 감겨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있습니다.
실제 색상이 조금 더 진합니다.
꽃나무 위에 앉아 있는 새의 그림을 보시면 한 일(一)자로 움푹파인 부분이 있습니다.
유하채 / 65cc
* 용량은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