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저의 모습이에요 ..

총 6번을 뽑았고,  찻잎을 올려놓고 몇번이고 살펴보다 보니 찻잎을 만지면서 끊어보았어요 ㅎㅎ

 

탄력 좋은 녀석,

차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부분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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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밀운홍차다..

간만에 입이 즐거운 중국홍차,

가향같은 서양 홍차는 마시지 않는 나로써,

밀운 홍차는 정말, 최적이다

일월향, 금준미와는 또 다른 향

단총류 같은 암차를 마실 수 없는 현재 나로써는

1석2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밀운홍차를 샀던 이유 중 하나가, 개완이 아니라,

자사호에도 꼭 한번 맛보고 싶어졌다.

과연 어떤 맛과 향을 보여줄 지 진짜 기대 된다.

자사호로 우리면 차 맛은 무엇이 더 강할까?

홍차 처럼 쌉쌀하고 중후한 맛?

단총 처럼 꽃향과 과향이 가득할까? 조금 더 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