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진 유기야생차 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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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gnes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14 16:08 조회1,772회본문
이번에 만난 백차는 가장 전통적인 복정백차로
수미(壽眉)는 1아 2엽~3엽을 주로 사용하여 제작!
차청이 큰편이예요.
원산지 : 중국 복건성 복정 태모산 방가산. 고해발 700미터에서 일쇄 차로 제작이 된 고급 수미
5년 후발효가 되어 잎은 갈색이라 정말 낙엽같아요.
복정백차 5년진 유기야생차 수미(壽眉)
공부차 다회때 마신 수미 탕색~!
공부차에 전시된 수미와 목단왕~! 포장이 깔끔하고 고급져요 :)
공부차가 제작한 백차! 포장과 한글만 봐도 믿음이 가는 ㅎㅎ
건잎 : 흑갈색, 연갈색 낙엽색. 달달하고 시원한 향.
넓게 잎이 그대로 있거나 큼직큼직한 잎과 줄기
향긋한 낙엽 같아요.
100cc 백자 개완 사용
거름망 사용
물 : 생수
물온도 : 90도~100도
윤차 O : 30초 정도 후에 버림
포다수 : 9회
40" 50" 60" / 70" 80" 80" / 90" 90" 90"~이상
우린 찻물 : 갈색빛을 띄는 연한 노란색
단맛, 아주 약간 한약재 향. 은은한 시원함.
40, 50, 60초로 우렸는데
1번째 100/ 40초 굉장히 연하고 살짝 단맛만 느껴졌다면
2번째는 90~95도 / 50초
3번째 100/ 60초 로 우렸을때는 달달함. 그리고 약간 고삽미가 느껴졌어요.
그래서 4번째는 온도는 조금 낮춰서 90도 정도로 우리기 시작.
원래 고삽미가 없다고 하는 수미인데, 3번째 다시 물을 팔팔 끓여서 우렸을 때 느껴서 온도를 낮춰서 우렸어요.
수미는 무난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였던거 같아요.
은은하고 시원함. 달달함.
9회까지 마시고, 아까우니깐 좀더 오래 우려서 물처럼 마셨어요.
우린잎 :
흑갈색, 단향
아직 잎이 다 퍼지지 않았어요. 뭉쳐있는 부분이 몇군데가 있어요.
다시 우릴 때는 좀더 오래. 좀 더 많이 내려 마셔야겠어요.
나머지는 다시 더 맛있게 끓여마시는 수미로 도전해봐야겠어요.
@chamme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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