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금과공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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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뽀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23 16:02 조회1,367회본문
1998년도 제작이 되었으니, 20년이 지난 차입니다.
이상하게도 저는 숙차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20년이나 된 숙차를 마실 기회가 생겼네요^^
아래는 공부차에서 소개하는 1998년 금과공차에 대한 내용입니다.
근 20년의 세월이 흘러 진향과 물씬 풍기는 향미가 일품입니다또한 마실때마다 이 차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 정도로매우 진한맛과 풍성한 맛이 좋은 물질감이 있어 입이 즐거워집니다.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됩니다 :)
개완 100cc
5g / 100℃ / 총 6포
(5초 / 10초 / 10초 / 10초 / 20초 / 30초)
1포 5초
세차를 하는데 색이 너무 진하게 우러나서
짧게 5초를 우렸습니다.
정말 진한 탕색이네요.
그치만 생차같이 독특한 맛이 없어서, 그냥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차 맛정도이네요.
2포 10초
생차만큼 강한 맛은 없지만
수색이 정말 진하게 우러납니다.
특별히 무슨맛이라고 해야할지를 아직 모르겠습니다.
3포 10초
맛은 계속해서 비슷비슷합니다.
그냥 저는 숙차를 마실 때마다 그냥 숙차맛이라고만 정의를 해버리는데,
나름 조금 더 맛을 세분화해봐야할 것 같네요.
4포 10초
4포는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끝에 맛이 뭐랄까 볕집향이라고 해야하나..
그냥 그런 느낌인 것 같네요.
5포 20초
숙차는 생차처럼 맛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같은 맛에 진한가 연한가 그정도로만 느껴지네요
6포를 우릴때의 수색입니다.
와 정말 진합니다.
같은 보이차인데도 생차와 숙차가 이렇게 다른 수색이 나오는게 신기합니다.
6포 30초
숙차는 맛의 표현이 정말 어렵네요.
1포부터 6포까지 거의 맛은 비슷하네요.
수색은 진하고 연하고 그렇게 되는데 맛의 변화는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일정한 맛이 숙차의 특성일까요? ^^
엽저의 모습입니다.
참 까맣습니다^^
시음한 1998 금과공차 숙차의 경우
참 맛을 표현하기에는 내공이 많이 부족하네요.
글들을 읽어보면 진향이라고도 하던데,
제가 마신 차에서 느꼈던 것을 진향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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