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기 16년 십세 10주년 기념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스티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17 02:13 조회1,633회본문
안녕하세요.
공부차 서포터즈 4기 아이스입니다.
공부차 서포터즈 4기 아이스입니다.
세번째로 작성해보는 시음기 차는
두기 16년 십세 10주년 기념차 입니다.
두기 16년 십세 10주년 기념차 입니다.
십세는 서쌍판납 대수병차를 강하게 석모긴압한 차이며
차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기 1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보이차입니다.
차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기 1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보이차입니다.
찻잎 : 5g
물 : 수돗물
물 온도 : 95~98도
다구 : 백자개완 (100cc)
거름망 : O
세차 : 1회 (10초)
시간 : 10초, 20초, 30초, 40초, 50초, 60초 / 총 6회
물 : 수돗물
물 온도 : 95~98도
다구 : 백자개완 (100cc)
거름망 : O
세차 : 1회 (10초)
시간 : 10초, 20초, 30초, 40초, 50초, 60초 / 총 6회
1포 10초
단맛이 처음에 딱 느껴지다 바로 쓴맛이 뒤따라 느껴집니다.
이내 쓴맛도 연기가 사그라지듯 사라지면서 뒷맛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이내 쓴맛도 연기가 사그라지듯 사라지면서 뒷맛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2포 20초
단맛과 쓴맛이 동시에 느껴지지만 단맛은 금방 사라지고 고삽미가 이내 입안을 점령합니다.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부드럽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전부 마시고 난 뒤 입안에 침이 금방 고이지만 혀가 까끌까끌합니다.
3포 30초
고삽미가 바로 느껴지지만 부드럽고 순해 마시기 편했지만 끝에 쓴맛의 여운이 길게 느껴집니다.
혀에 느껴지는 고삽미의 회운이 가장 강하며, 삽미보다는 고미가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혀에 느껴지는 고삽미의 회운이 가장 강하며, 삽미보다는 고미가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4포 40초
한마디로 단쓴단쓴! 묵직한 단맛 위에 쓴맛이 데코된 느낌이였습니다.
전부 마시고나서 부드러운 쓴맛이 입안에 전체적으로 돌다 사라지면서 입안이 마릅니다.
전부 마시고나서 부드러운 쓴맛이 입안에 전체적으로 돌다 사라지면서 입안이 마릅니다.
5포 50초
수색이 옅어진만큼 전체적으로 고삽미가 약해졌습니다.
처음에 느껴지는 단맛이 강해졌고
처음에 느껴지는 단맛이 강해졌고
1포때처럼 고삽미가 사그라지듯 약해지면서 바로 수렴성이 확 느껴집니다.
혀는 물론 볼 안쪽까지 마르고 까칠해지는 것이 수렴성이 가장 강하지만
혀는 물론 볼 안쪽까지 마르고 까칠해지는 것이 수렴성이 가장 강하지만
부드러운 고미가 기분 좋게 입안에 맴돕니다.
6포 60초
제일 단맛이 강하고, 뒤이어 바로 쓴맛이 탄산처럼 톡-쏘듯 다가오면서 수렴성이 빠르게 느껴집니다.
입안 전체가 바짝 마르는 느낌은 계속 지속되면서 처음 느꼈던 단맛이 입안에 돌며 침이 고입니다.
수렴성과 생진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입안 전체가 바짝 마르는 느낌은 계속 지속되면서 처음 느꼈던 단맛이 입안에 돌며 침이 고입니다.
수렴성과 생진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한 포씩 우릴 때마다 엽저도 살펴보았습니다.
긴압 돼있던 찻잎들이 우리면 우릴수록
꽃이 피듯 펼쳐지는게 이쁘기도 하고 기특하게도 보입니다 ^^;
그중에서 눈에 띄던 잎과 줄기를 따로 꺼내보았습니다.
얼마 안된 16년산 차라 그런지 새싹도 보이고
전체적으로 baby한 느낌입니다.
두기 16년 십세 10주년 기념차를 마시면서
솔직히 아직까지는 고삽미를 즐기기에는 저의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 느꼈습니다.
네.. 초딩입맛인 저는 아직 달달한게 더 좋아요 ^-T
꾸준히 다양한 차를 마시며 내공?!을 기르고 난 후
다시 이 차를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기 16년 십세 10주년 기념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gongboocha.com/shop/item.php?it_id=1473749009
http://www.gongboocha.com/shop/item.php?it_id=147374900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