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육보차/ 2507 전차 시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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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acegi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25 17:44 조회1,283회본문
안녕하세요~
공부차 서포터즈 4기 길은혜입니다
걷기도 좋고, 햇볕도 좋은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부는 날입니다
뚜벅이는 지하철 7호선 학동역 하차 후,
5번 출구로 나와 도보 10분 정도면
노란색 귀여운 공부차 티 하우스에 금방 도착합니다^^
오늘은 데일리로 마시기 좋은
<삼학 육보차 2507 전차>와 귀여운 다구를 소개 드릴게요
배가 볼록 나온 귀여운 자사호에요
지난번 다회 모임 때 같은 차를
자사호와 개완의 두 가지 방법으로 우려 마셔봤어요
분명 똑같은 차였는데
개완으로 우렸을 때와
자사호로 우렸을 때 다른 맛이 나왔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포근한 느낌의
자사호 우림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공부차 서포터즈만의 특권으로!!
자사호, 개완 등 우리고 원하는 다구를
마음껏 쓰시라 하던 실장님 서포트로
예쁜 다구 몇 가지를 자사호 곁에 살포시 올려봅니다
예쁜 차자리 준비에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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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다구 : 자사호 100cc
물 : 정수기
온도 : 100도씨 이상의 끓는 물 사용
차의 양 : 5g
우린 횟수 : 총 5회(세차포함)
홍갈색 탕색이 보입니다
서늘한 빈랑향의 첫 느낌은 썩 좋진 않았습니다
짙은 밤색으로 촵촵거리는 점성이 있고
밀도가 더 높아집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서늘한 향이 지나가고 순수한 향이 남은 느낌
개인적으로 농하게 우렸을 때 가장 좋았습니다
육보차만의 가지고 있는 본연의 것이
고스란히 우려져 나온 듯한 진함.
글로 차의 맛과 향을 다 표현해내지 못하는 게 답답하네요!
손잡고 같이 가서 차 한 잔 우려 드리며,
도란도란 차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오늘입니다
전형적인 차의 모습과는 다른,
육보차만의 독특한 생김새와
맛과 향은 꼭 직접 느껴보시길 권장합니다
이상, 공부차 서포터즈 4기 길은혜
<삼학육보차 2507 전차> 시음기를 마칩니다
<삼학육보차 2507 전차> 시음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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