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신방'(喜神方)이.....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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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당도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9-22 23:43 조회2,069회본문
‘상생 상극(相生 相剋)’……..
차(茶)로만 본다면…….첫인상에서 모든 것이 결정난다……몸과 마음에 각인이 되면……오랜 시간이
흘러서도….. 그 느낌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차(茶), 그 차를 마신 사람(人)…….
‘에너지 보존의 법칙’….. 에너지는
생성되지도 않으며…..파괴되지도 않으며…..단지 변환될 뿐이다…..
수
많은 시간……여러 지역에서…’차’를 마셨으며…..현재도 마시고 있는데…..
차(茶)가 사람(人)을 이용하는 걸까?......
사람은 자기 스스로 독립적으로…..뭔가를 생각하고 판단한다고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옛사람들은 왜?......인간은 ‘소우주’라고 했을까?........
‘머리’로는…..”그렇게 하면 안돼”……그렇게 하면 안 좋은 줄 알면서도….그대로 해 버리는….
자기 안에 또 다른 무언가가….살고 있어서….그런 거 아닌지………
사람 몸…..오장육부는…..각각
다른 색(色)이 배속되어 있으며……이건 기운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운이 다르다’………생명체를
말하는 거다…..각각 다른 주파수(?)를 가진……
‘차(茶)’……그 찻잎에 거주….기생(?)하고
있는 ‘미생물’……
‘오장육부’……그 오장육부를
근거지 삼아…..살아가고 있는 ‘미생물’
‘집’과…..그 ‘집주인’ ……..그
경계선을 확실하게 나눌 수 있을까?.......
아니면……그 미생물이…..바로
그 차(茶)인지…..
음양(陰陽)이다…..
‘동기감응’이며……
그 ‘차’와 맞아 떨어지는
균(미생물)이…..찾아온다…..
한 쪽에서 안테나를 세우고…..불러대니까……다른 한쪽에서도…..거기에 호응해서……날아온거다…..
즉 주인과 손님이 ‘한통속’인
거다….
한통속이 되어야만…..차(茶)라고 할 수 있으며……사람 몸에 이로움을 줄 수 있다
한통속이 못 되면…..차(茶)로서의 가치는 사라지게 된다…..
사람은 뭘 먹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그 먹거리가….결국은 그 사람의 오장육부를 형성하게 되며…..
오장육부에는……’칠정(七情)’이 배속된다….. 이게 바로 사람을 조정한다…..
사람의 몸 속에는 수 많은 미생물이….사람 몸을 ‘집’ 삼아서 살아가고 있다……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수 많은 생명체가 모여서…..사람의 몸이 만들어진 거다
나(我)…..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게….뭐가 있을까?...... 정체성……….
그 수 많은 미생물……각각 다른 파장을 가지고 있는……생각, 느낌……을 가진…..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자기만의 안테나를 세우며….서로간에 소통을 하고 있다….
이게….사람의 생각,감정, 행동,운명을 좌우지 한다……
사람이 살아있을 동안은….그 생명체들에게….수 많은 편의시설(?)을 제공해야 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그 미생물의 성격에 변화를 줄 수 있는게…..여러 가지가 있지만…….바로 ‘차(茶)’다…..
단식을 하면 좋겠지만….. 몸 속의 불필요한 미생물들……없애버리는….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아무나 못한다…..
지구가 살아있는 생명체라면……지구를 못살게 구는 생명체를 없애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차(茶)는 무슨 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에 나왔을까?.......
물질로써는….형태는 사라졌지만…..그
에너지, 기운의 파장은…..시간과 공간 사이로 계속 울림(?)을
갖고 있다…..
상생(相生)….도와준다는 거다……힘을 내도록….뒤에서 밀어주는….
목(木)이 도와준다 화(火)를…
화(火)가 도와준다 토(土)를…
토(土)가 도와준다 금(金)을…
금(金)이 도와준다 수(水)를…
수(水)가 도와준다 목(木)을….
상극(相剋)……눌러준다는 거다….삐뚤어지지 않도록……뒤에서 잡아당기는….
목(木)이 눌러준다 토(土)를…..
화(火)가 눌러준다 금(金)을…
토(土)가 눌러준다 수(水)를…
금(金)이 눌러준다 목(木)을…
수(水)가 눌러준다 화(火)를…..
이 ‘상생상극’으로 보면…..사람은 ‘당근’과 ‘채찍’ 둘 다 써야 한다는 거다…..왜?....기회적이니까….
실전으로 들어가면…..
심장….화(火)가 안 좋아서(저하)…..얼굴색이
너무 창백해지는 경우…직접 심장의 화(火)를 건드리기
보다는…… 심장을 도와주는 목(木)의 기운….색(色)을 지닌…..음식이나 약재를 복용하는 것…….
심장…..화(火)의 과잉으로(항진)…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우……직접 심장의 화(火)를 건드리기
보다는…..심장을 눌러주는 수(水)의 기운….색(色)을 지닌 음식이나 약재를 복용하는 것…..
이게…..그대로 차(茶)에게 해당된다……왜?......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를 다 지녔으니까…..
‘차(茶)’로 사람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거다
(천자호) 2008년 천홍……
맛은 홍차덴…..발효차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긴압된 차에서…..발효차 특유의 향이 느껴진다
(두기) 11년 과향고수홍차…..
두기의 ‘차’다…… 홍차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어깨 위로 기운이 올라와…..머리쪽을 씀다듬어 준다….
몸은 편안한데……거울에 비친 얼굴에는 살짝 홍조가 새겨져 있다….
(공부차)14년 의홍홍차…..
전형적인….화려하고…..멋진
‘차’다…..
(공부차) 13년 밀운홍차……
경쾌하고….맛있는 홍차다……누구나
좋아할만한……홍차에 대한 인식(?)을 살짝 바꿔놓을 만한….
(공부차) 15년 정산소종(봄차)…..
이 ‘차’도 코에서 바람이
나왔다…..
‘동목향’의 금준미….정산소종은…..개인적인 느낌인데……홍차라고
하기보다는…..그냥 금준미,정산소종으로
불러야 하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든다…….
자기들 만의 뚜렷한 영역(?)이 있다….
추신: 화(火)……홍(紅)색…..’칠정’중……희(喜)가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