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안차'....전통(?)을...생각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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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당도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8-26 00:43 조회2,658회본문
음양오행(陰陽五行)이란…..결국……하늘(天),땅(地),사람(人)이 따로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에….계속 영향을 주고 받는….’관계’를 의미한다….
즉….실험실에서 연구 조사하는…자(者)가…..통제된 환경내에서…..어떤 변수(?)가 주어지면….일정한
결과가
나오는….(그 조사하는 자는 실험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그런
게 아니라…..
그 실험을 조사하는 자(者)…… 그 사람마저도…. 실험에 포함되는…..독립적인 것은 하나도 없다….
뭔가를 알아내겠다고….바라보는 그 시선(?)조차도…..하나의 변수(?)가
되며…..에너지가 된다…..
똑같은 것은 있을 수 없다……
바라보면(觀)….그 바라보이는 대상이…반응을 해서….역으로 바라본다…..
다시 그 ‘대상’을
바라보면 그 ‘대상’은
처음에 봤던…..그 ‘대상’이
아닌게 돼버린다….
왜냐?......그 대상은 처음의 그 시선(?)을 흡수해버렸기 때문에…..
그 ‘시선’은 에너지며….동시에 물질로 전환될 수도 있기에…….에너지(기운)을 받는다는 것은……
시간과 공간이 계속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가능성(?)은
여전히…..아직까지….희망이 남아있다…….
‘주체’와 ‘대상’은 따로 존재할 수가 없다……서로를
확인시켜주는 관계인데….
‘주체’가 ‘대상’이 되고…..’대상’이 ‘주체’가 된다…. 오고가는 것은 에너지(기운)이다…..
그 에너지(기운)은 끊임없이
변화된다……
만약…..음양오행안에서…..사람(人)이 어느 순간…..생각과 감정을 멈춰버리게
된다면……
살아있는 상태로…..그럴 수만 있다면?.....
즉….인간의 몸과 마음에서 발산하는 주파수(?)를…….’0’으로 가둘 수만 있다면?.....
그 하늘(天), 땅(地)이 어떻게 될까?.....
사라질까?.....아니면 그대로 남아있을까?........
‘하늘’과 ‘땅’을 바라보는 그 시선……사람(人)…..그 에너지(기운)이 사라져 버렸는데…….?
아니면…….그 ‘사람’은 또 다른 ‘시공간’으로
넘어가 버린건가?......
시간과 공간이 계속 변화하면서…..오고 가는 것은 에너지(기운)이다…..
그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서…..그 ‘시선’들을 하나로 모아서…… 한 곳을 바라보게 되면……
새로운 ‘시공간’이 만들어지게
된다…….
예전부터….내려오는 예언,예측이….. 빗나가는 것도…..그 ‘시선’들의 움직임…….에너지의 흐름에….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그 에너지의 흐름에…..결정적인 작용을 하는 건……사람(人)의 ‘생각’이다…..
함부로…..눈 앞에 보이는 ‘자연(自然)’을 대할 수 없다….
그 ‘자연’이…..바로…..’나(我)’….자신이 될 수도 있으니까………
에너지(기운)의 흐름으로
본다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이…….과거의 나(我)……현재의 나(我)…..
미래의 나(我)로 될 수 있을 테니까…….
지금 마시고 있는…..’차(茶)’…..바로 ‘나(我)’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이게 바로 음양오행(陰陽五行)이다…..
마찬가지로…..사람의 ‘몸’도 다 연결되어 있다…..
사람의 ‘뼈’가 세워져
있으며….. 그 ‘뼈’를
‘근육’이 잡아주고 있으며….그
‘근육’을 ‘신경’이 다스리고 있으며
그 ‘신경’을 ‘뇌’가 조절하고 있으며……그 ‘뇌’는…..’오장육부’의 통제를 받는다…….
근본은…..’오장육부’다…..즉 음양오행의 각 기운(에너지)가
배속되는……
서양의학은…..오장육부를….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측면에서 주로 바라봤고…..
동양의학은…..눈에 보이지 않는…..에너지(기운)
측면에서 주로 봤다…..
서로 바라보는 관점(?)이 달랐을 뿐이다…..
그런데….. ‘차(茶)’를 마시게 되면….음양오행에 배속된…..각각 녹차,홍차,황차,백차,흑차……
간(肝)담(膽), 심(心)소장(小腸), 비(脾)위(胃), 폐(肺)대장(大腸), 신(腎)방광(膀胱)에 영향을 줄 수 있게 된다……
‘몸’과 ‘마음’은 둘이 아니다……’차(茶)’를 통해서……오장육부…..몸과 마음을 다스린다……
앞으로 ‘차(茶)’가 나아가야 할 ‘길’이며…..’대체의학’이 될 수 있다…..
(손의순육안차) 2015년
육안차…..
(손의순육안차) 2003년
육안차…….
먼저….2003년 것….. 이
‘차’를 마시자……뜻밖이었다…..’차(茶)’에서도….이런
‘향’이 날 수 있구나….하는….
약간 비릿한(?)…..묘했다……’코(鼻)’에 바로 영향을 주는데…..마시다 보니까….콧속을 청소해주는 기분이
들었다……이게….계속 마시다 보니까…..이
비릿한 게…..어느 순간 맛있게 다가왔다……
첫 잔을 마시는 순간…..머리 위로 전구 두 개가…왼쪽, 오른쪽 각각 켜진 느낌이 들었는데….
이 환한 기분은 차를 마시는 내내 유지되었다….
한참 마시다 보니까…..아랫배 배꼽밑이 숨을 쉬기 시작했다……
굉장히 독특한 ‘차’였다……강렬한 인상을 남긴……흥미로웠다…….
2015년 것….. 잘
만든 차였다…… 바로 눈이 환해지고…..아랫배가 숨을 쉬기
시작했다…..
그런데……머릿속에 든 느낌은…….뭐랄까?......무난한(?)……
‘육안차’만의 독특함이
사라져버렸다…….
마치…..개성있는 얼굴을 성형수술해서……평범하게 예쁜 얼굴로 만들어 버린……
그런 느낌을 받았다……
보이차,안화흑차,육보차와…..차별화된…..육안차만의 ‘특징’이 없었다…. 그게 아쉬웠다
이 ‘차(茶)’…..육안차는…..’보물’이다…..
추신: (노동지 특별기획) 07년
맹해전차 농향형……
이
‘차’의 분위기(?)가…..개인적으론……마치….’노반장(?)’같이 다가왔다…..
‘향’이 굉장히…..유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