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변화'를..목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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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밀당도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6-22 00:19 조회2,266회본문
차(茶)를…. ‘오래된
미래’라고 간혹….이야기들 한다…..
근데….. 이 말의 ‘참뜻’을 알고서 하는 건지…..아니면 남들이 해서…. 괜히 멋스럽게 들리니까…..하는 건지……?
‘오래된 미래’………
앞으로 다가올 상황, 즉 시간과 공간인데…….이걸 예전, 아주 오래전에 겪어봤다는 거다…….
지금 현 세대는 기억못하고, 알 수도 없지만….. 조상대대로….’유전인자’로써….그걸 간직하고 있다는 거다…..
무의식속에…..
그게 개인의 무의식 일 수도 있고…..집단의 무의식 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게 계속해서….계속…..전해내려
오고 있다는 거다……
‘ 의식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무의식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고 있다는….’
왜?...... 반복될까???
예전에 아주 오래전에 일어났던 일들이…..시간과 공간의 변화에 따라….겉모습만 달리한 채….
왜….. 반복되는 걸까?......
‘관성의 법칙’……..’습기(習氣)’……태(胎)’
예전에 했던 생각 행동들이 익숙해져…….자연스럽게 그 생각 행동들이….다음에 또 나타나는 것….
‘선(善)’한 것들이 반복된다면….. 좋겠지만……
‘악(惡)’한 것들이 반복된다면…….?
그 ‘주파수(?)’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만약….. 벗어나서…..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면…..그건 ‘영적(靈的)진화’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지구를 살아있는 ‘생명체’라
간주한다면……
지구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서…..오염되고 황폐화 되가는 자신의 모습을
보호하기 위해서….
지구상에 살아있는 생명체를…..일종의 ‘기생충(?)’으로 받아들여….없어져야
하는 것으로 결심해 버리면…..
지구가 태양을 타원형으로 돌고 있다….
가장 더울 시기인 여름에….지구가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서….. 돌고 있다면?.......
지구의 자전축이…. 지금보다…..태양
반대쪽으로 기울어 돌고 있다면?.....
많은 인간들이 살고 있는 북반구가….. 한여름……태양반대쪽으로 기울어 돌고 있다면?.....
‘빙하기’가 온다…..
예전에도 몇 번 있었다고 한다…..지구 역사에서……
사하라 사막이 예전에는 물이 풍부했던 초원지역이었고…….
에베레스트 산맥이 예전에는 바다밑에 있었다고 한다…….
지금 시대는……인류 역사상 우리가 최첨단의 과학시대에 산다고 생각한다……
‘스마트폰’……. ‘인공위성’…..그리고 인공지능(AI)……
그런데….. 과연 그럴까?....
만일 예전에…. 아주 오래전에…..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고도의 문명체계를 이룬….’공동체’가
존재했었다고 한다면?......
그 시대에 존재했던…… ‘차(茶)’가…. 빙하기를 거쳐서…..살아남은
그 ‘차(茶)’가…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지켜봤던 그 ‘차(茶)’가……
오늘날….. 신호(?)를
계속 보내주고 있다면?......
똑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 하면서……. 그 무의식에서…..깨어나라고…..
흔히…..시간은 과거 현재…..미래로
일직선으로 지나간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미래….어느
한 방향으로 가다보면……예전…아주 오래전에….. 우리 자신이 벌여놓았던…..
그 상황 그대로…. 직면하는 경우도 생긴다…..
시간은 직선이 아니라…..’원(圓)’이 될 수도 있다…..
(해만차창) ‘2017년
노동지 9978 숙병’………….
(해만차창) ‘2017년
노동지 9948 생차’………….
둘 다 ‘다원차(대지차)’로 만들었으며……. 지금 현재 차를 음용할 수 있으며…..즐길 수 있다
‘좋은 목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마치 “보이차가 뭔지를 보여주겠어…..” 하는
것처럼….. ‘꾼’……이른바…..타짜(?)들이 모여서…
‘작품’을 만들어냈다…..
보이차는 최소 10년 묵혀서 마셔야 하며……30년이 지나야 비로서 노차가 된다…..
이 말은 지금에 와서는 더 이상….통용되지 않는다…….
다시 ‘정의’를 내려야
한다….. 이렇게….
“ 제대로 만든 보이차(생차,숙차)는…… 지금 마셔도
좋고….. 묵혀서 마시면 더 좋습니다 ”
발전했다 ….. 보이차 만드는 기술이…..
‘2017년 노동지 9978 숙병’……..
첫 잔을 비우고 나서….감탄했다…..
예전의 알고 있었던 ‘숙차(햇차)’가
아니었다……
몸에서 전혀….걸림이 없었다……쑥쑥
몸속으로 흡수되었다…….
생차와 차별화 된 숙차…… 그러니까…..오직
숙차에서만 접해볼 수 있는….. 그런 ‘풍미’를 만들어냈다…
예전에 마셨던……바닷가의 ‘해조류(?)’를 연상시키는 듯한……. 그런 숙차가 떠올라 졌다……
편안하게 땀을 내줬다…… 멋지다….라는
감탄사가 나왔다…..
이 ‘차’로 인해…… ‘추병량’이라는 인물이 크게 다가왔다……
‘2017년 노동지 9948 생차’……….
이 ‘차’는 박수 쳐 줘야
한다……. 대중화를 목적으로…..누구나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생차다…..대지차로 만든……게다가
햇차다…….
그런데…..뱃속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다……. 그리고 단 맛이 살아있다……
몸을 반듯하게 하는 생차의 ‘기운’이
담겨있다…….
좋은 ‘차’다……
가격을 고려하면……. 훌륭한 ‘차(茶)’다……
다양한 ‘차(茶)’들을 접하다 보니까……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들이 깨지고 있다…..
변함없는 것은…… 좋은 ‘차(茶)’는 널리 알려져야 한다는 것……
추신: 다음 번은….. ‘이기곡장’의………..’군자(君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