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모산’의 백차.....‘한로’와 접속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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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방불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6-21 08:56 조회220회본문
인터넷 사진 속에서 보인 태모산은....묘하게 시선을 끌어당겼다......
우아하다고 해야 되나?.....
오룡차에서도 그런 우아함을 마주칠 수 있지만....풍류를 논할 수 있는 멋진 우아함이지만...
태모산의 한로는 그것과는 거리가 좀 있다.....
수수함이 깃든 우아함....화장을 안 해도....예쁜 옷을 입지 않아도.....저절로 남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묘한 점은.....관심을 불러 일으켜....가까이 다가가 보지만.....막상 그 옆에 있다 보면....
무심해지고 소탈해지는......머리와 가슴속에 담긴 잡스러운 생각....욕망들이 사라지게 된다.....
이게 태모산의 한로차가 갖고 있는 힘이다......
이런 부류의 차가 전에도 있었다.....
동정호의 군산은침이 그랬다.....
동정호의 군산은침이 담담하고 남성적이라면......
태모산의 한로차는 수수하고 여성적이다.....
두 군데 아직 가보지 않았지만.....‘차’로 판단해 보자면 풍수적으로 명당 터일 가능성이 크다..
왜???
좋은 차가 나오는 곳이라면.....그 곳은 필히....사람에게 이로운 대단한 기운을 품고 있을 테니까.....
첫 잔이 몸속으로 들어가자.....아랫배가 숨을 쉬면서 눈이 밝아진다....정확히 말하자면 선명해지는....
아마 눈이 맑아진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특이한 점은.....보통 허리가 세워지면서....척추가 팽창 되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눈이 밝아지는데.....
이 한로차는.....그런 감각 없이.....눈이 선명해진다.....
계속 마시면.....몸이 편해지면서 시원해진다.....특히 눈이.....
꾸밈이 없다.....차가.....남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그런....게 없다.....
있는 그대로....보여주고 행동한다......
근데....그런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휴식이 되고 위안이 돼준다.....
없으면 없는 대로....그렇다고 있다고 해서...크게 달라지는 것도 없는....
마음의 평정심을 얻는다....
태모산에 뭐가 있는 것 같다.....
그게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