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계 13년 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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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마일줌마000000 작성일16-10-31 11:28 조회1,681회본문
[공부차티하우스]
2013년 백사계 차주 (십량차) 입니다.
호남 흑차의 주요산지인 안화지역의
2급 흑모차 원료로 만들어진 미니 천량차 , 십량차 입니다.
십량차는 천량차에 비해 찻잎이 어리고 맛도 순하다고 하네요.
차주란 차로 만든 기둥이라는 뜻으로
방망이 형태로 바구니 광주리 포장으로 엮겨있습니다.
십량차(천량차)는 흑차의 한 종류이며 중국의 청대와 중화민국 초에
유명해진 변방 지역의 차로서, 일명 화권차(花卷茶)라고도 합니다.
오래 묵은 것일수록 첫 탕은 매우 달고 매끄러워,
아주 오래 묵은 술과 같이 시간이 오래될수록 맛이 깊어집니다.
차의 색깔은 검은 갈색이며, 탕색은 황색입니다.
2013년 백사계 차주 (십량차) 입니다.
호남 흑차의 주요산지인 안화지역의
2급 흑모차 원료로 만들어진 미니 천량차 , 십량차 입니다.
십량차는 천량차에 비해 찻잎이 어리고 맛도 순하다고 하네요.
차주란 차로 만든 기둥이라는 뜻으로
방망이 형태로 바구니 광주리 포장으로 엮겨있습니다.
십량차(천량차)는 흑차의 한 종류이며 중국의 청대와 중화민국 초에
유명해진 변방 지역의 차로서, 일명 화권차(花卷茶)라고도 합니다.
오래 묵은 것일수록 첫 탕은 매우 달고 매끄러워,
아주 오래 묵은 술과 같이 시간이 오래될수록 맛이 깊어집니다.
차의 색깔은 검은 갈색이며, 탕색은 황색입니다.
5g 80ml 아리수 30초간 윤차 1번
평소 다려(걸음망)을 잘 사용하지 않지만,
단단하게 긴압된 십량차 해괴로
가루가 많아져 대나무로된 다려를 사용했습니다.
(개완과 숙우, 찻잔 예열할때 다려도 함께 예열해둡니다.)
평소 다려(걸음망)을 잘 사용하지 않지만,
단단하게 긴압된 십량차 해괴로
가루가 많아져 대나무로된 다려를 사용했습니다.
(개완과 숙우, 찻잔 예열할때 다려도 함께 예열해둡니다.)
1~2포 80ml 10초
(개완 사이즈가 작아 1포와 2포를 합해서 시음했습니다.)
등황색의 차탕은
고삽미는 없고 달큰합니다.
카페인이 적은 흑차는
쎄한 차기가 느껴지지 않아
오래되지 않아도 부담없이 마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풋내를 닮은듯한 악퇴의 풍미는
오랜 시간이 지나가며 박화향을 닮은듯한 시원하고 개운한 풍미로
변해가지요.
언젠간 맛보았던
잘익은 오래된 천량차의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개완 사이즈가 작아 1포와 2포를 합해서 시음했습니다.)
등황색의 차탕은
고삽미는 없고 달큰합니다.
카페인이 적은 흑차는
쎄한 차기가 느껴지지 않아
오래되지 않아도 부담없이 마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풋내를 닮은듯한 악퇴의 풍미는
오랜 시간이 지나가며 박화향을 닮은듯한 시원하고 개운한 풍미로
변해가지요.
언젠간 맛보았던
잘익은 오래된 천량차의 맛은 정말 최고였어요.
3~4포 80ml 10초~15초
밝고 환한 등황색의 차탕은
부드러운 화향과 단맛이 이어지고
매끄러운 차탕엔 밀도감 있는 물질감이 느껴집니다.
밝고 환한 등황색의 차탕은
부드러운 화향과 단맛이 이어지고
매끄러운 차탕엔 밀도감 있는 물질감이 느껴집니다.
8포 ~ 80ml 1분
길게 이어지는 후운은 약하지만,
내포성 길게 이어지는 회감과 구감 그리고 ,
찻잔에 남는 잔향이 무척이나 달콤하네요.
길게 이어지는 후운은 약하지만,
내포성 길게 이어지는 회감과 구감 그리고 ,
찻잔에 남는 잔향이 무척이나 달콤하네요.
<천량차의 약리 작용> :참조용 ㅎ
1. 정신력을 높이고 간을 보호하며 눈을 맑게 하고 뇌를 맑게 한다.
2. 지방을 분해하고 혈압을 낮춘다.
3. 배독이뇨.
4. 유해 전자파를 막아 주고 항암 효과.
5. 기름의 느끼함을 없애 주고 소화를 도우며 술을 깨게 한다.
6. 얼굴을 보호하며 항 노화작용.
7. 장염 및 장과 위의 중독성 이질에 독특한 효과
우리는 시간을 짧게 짧게 잡다보니
마시는내내 고삽미를 거의 미미하게 느꼈는데요.
기분좋은고삽미는 바로 생진현상과 회감으로 이어지기에
적당하게 올라오는 쓴맛과 떫음맛을 고삽미로 생각이 안들기도 ... ㅎ
몇일전 차를 많이 드시지 않은분과 찻자리에서
같은차를 마시고 고삽미 부분을 느끼는 편차가 크다는걸 알게됬다죠
개인의 취향이나 느낌이 편이하게 다른게
차 시음기 일지도 모르겠어요. ㅎ
마시는내내 고삽미를 거의 미미하게 느꼈는데요.
기분좋은고삽미는 바로 생진현상과 회감으로 이어지기에
적당하게 올라오는 쓴맛과 떫음맛을 고삽미로 생각이 안들기도 ... ㅎ
몇일전 차를 많이 드시지 않은분과 찻자리에서
같은차를 마시고 고삽미 부분을 느끼는 편차가 크다는걸 알게됬다죠
개인의 취향이나 느낌이 편이하게 다른게
차 시음기 일지도 모르겠어요. ㅎ
긴압으로 자연 파쇄된 엽들이 많이 보이며
두가지 이상의 산화도를 보이는 병배된 엽저 입니다.
두가지 이상의 산화도를 보이는 병배된 엽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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