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게 우리든 진하게 우리든 눈 녹듯이 없어지는 고삽미와 입안이 꽉 차는 단맛은
한결같이 동일한 맛을 냅니다.
풍부한 점성으로 인해 입안이 끈쩍해질 정도로 진한 단맛과 감칠맛이
한결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도 이 차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포랑산과 맹송의 강한 차기와 유락산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만나 절묘한 조합을 이루면서
마실 때는 물론 마시고 난 이후에도 향미를 잃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회운도 어찌나 좋은지 차를 마시고 나서 30분 이상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입안에서
차의 향미가 없어지지 않고 입안에 계속 맴도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엽저를 보시면 바로 극품교목이라는 이름값을 하는차구나 라고 생각을 하실 것 입니다.
토실토실 살지고 두터운 잎이 이 차의 영양상태가 매우 좋다는 것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홍대두는 시간이 지나면서 차기는 그대로 더욱 풍부하고 맛있는 향기와 맛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두기 보이차의 가치로 따진다면 매우 무궁무진하므로 소장의 가치가 남다릅니다.
세월따라 언젠가는 이 차도 최고의 맛으로 여러분께 보답을 해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