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기] 13년 옥두 대수병차 357g 보이차 생차
대수순료 옥두를 소개합니다.
이무정산, 유락, 만전 이름만 들어도 입이 벌어지는 전설같은 차산의 고차원 다원에서 수확한 찻잎으로 만들었습니다.
13년 생산이니 8년 진기의 옥두네요.
향긋한 싱그러움이 외피에 스미고 죽포를 뚫고 나옵니다.
감동스러운 차향이 코를 간지럽게 하니 나도 모르게 깊은 숨을 마시며 흠뻑 향에 취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차를 마셔보고 싶습니다.
탕색과 화려한 미사여구로 소개하는 시음기가 아니라 이차의 향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꼭 한 편 구입하셔서 확인해 보십시요.
한 건, 생각이 절로 나게 되실겁니다.
이런 차는 꼭 수장하셔야 합니다.
향으로 말하는 보이차는 보관이 좋아야 그 가치를 유지하는데
이 차는 13년도부터 한국 보관으로 최상의 품질임을 자부할 수 있습니다.
큼직한 잎사귀들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의 아로마에 취하니 마시지 않아도 즐거워집니다.
이 차가 정점에 다다르려면 아직도 10년 이상 남았지만 이런 향을 맡을 수 있는 것만으로 수장하는 즐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자연을 닮은 향기를 가지는 방법!
두기 최상의 차 옥두를 소장하시면 됩니다.
옥두는 탕감은 부드럽습니다. 옥구슬처럼 탱글한 청병 모이차의 기운을 간직하고
목 넘김은 순후하여 교목 보이차의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이 좋고 구감이 편안하면서 차기가 단단한 옥두.
잎새가 살아나 잎맥이 보이네요. 뜨거운 물이 닿으면 살아나는 보이차.
단단한 화석이 되어 8년이 지났습니다. 후발효의 미학 보이차는 시간속에 멋있는 차가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