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차는 차왕청병입니다.
노반장의 상징. 차왕청병입니다.
이 차왕청병은 올해 아주 소량만 제작했습니다.
원료가격이 많이 오른것도 있지만, 다음해, 그 다음해에도 제작해야 되기 때문에 다음해를 위해서 첫물차를 산차로 보관했습니다.
진년원료로 2014년 첫물차를 병배했습니다.
2014년 품질 역시 13년, 12년과 동일하게 매우 좋습니다.
웬만한 보이차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제 3 대 차왕청병 입니다.
극품대수
2014년에 달라진게 있다면 이른 봄에 딴 첫물차를 사용해서 제작했습니다.
용이 승천하는 모습으로 최고의 차를 의미합니다.
용은 더이상 여의주가 필요없습니다.
전통 쇄청 대엽종 고수모차 입니다.
1700미터 이상의 고지대 원료만을 사용하여 병배했습니다.
시음기는 제 2대를 참고 하세요.
(1대는 판매 완료되었습니다)
석모로 압제했습니다.
노반장의 풍미가 느껴지세요?
조소가 매우 선명하고, 솜털이 아주 풍부합니다.
차향이 아주 좋고, 많은 익은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유는 진년원료를 배방했기 때문입니다.
5g 100cc 2분-3분-3분
차기가 매우 충만합니다.
반장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입안에 꽉 찬 고삽미가 매우 좋습니다.
금방 사그라들고, 또 단 맛이 강하게 돌출됩니다.
입안이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뒤 맛이 너무 좋습니다.
침샘에서 침이 잘 나고, 회감이 지속되고, 입안에 향이 계속 올라옵니다.
탕속에 이렇게 향이 숨어있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고삽미가 풍부하고, 풍부한 고삽미는 녹아 내리듯 사라집니다.
풍부한 맛이 좋아서, 차 마시는 재미가 있습니다.
엽저입니다.
2대 차왕청병 시음기도 참고하여 확인하세요.
지금 공부차에서 제작한 차왕청병을 매년 수 건씩 모으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좀 아쉬운 소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산지 대수차 가격이 많이 인상되어 소량 주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첫물차와 진년원료를 배방해서 빨리 생산했습니다.
품질이 남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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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대 차왕청병 시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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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기곡장 보이차를 오늘 여러분께 배송합니다.
이기곡장은 한국에 첫 정식 수입되어 수입기록이 없는 관계로 통관진행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이번 정밀검역 통관으로 이기곡장 보이차를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차는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문제작 보이차로 현재 한국에 도착해서 정밀검역을 받고 있습니다.
약 20일간의 통관일자를 거치면 차왕청병, 교목노수, 여아차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오래 기다려준 만큼 품질로 보답을 하겠습니다.
자, 그럼 13년 공부차를 대표하는 걸작 극품대수 차왕청병을 만나 보기로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1대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을것 같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차왕청병 - 극품대수
승천하는 용이 차왕을 의미합니다.
병면을 유심히 보시면 샘플로 제작해서 처음 소개했던 차보다 더 오래되고 기름진 느낌이 납니다.
향도 진하게 바뀌어서 더욱 좋은 느낌이 납니다.
진년원료로 병배된 느낌이 더욱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서쌍판납주 질량기술 감독 종합 검측센터에서 검역 보고서를 받았습니다.
모두 불검출이 되었습니다.
흥해차창 회사 소개를 넣었습니다.
현재 흥해차창의 전신은 1985년에 설립된 맹해현 부대차창이고,
2002년 3월에 흥해패를 등록하고 흥해차창 보이차를 생산했습니다.
2003년 전국 보이차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2005년 생산된 반장왕 숙차는 광저우 차엽 박람회와 제4회 전국 우수명차 품차대회에서 차왕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06년 중국 유명 10대 브랜드에 선정되었습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보이차 차창을 대표하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며 품질인증을 받고 있습니다.
흥해차창의 발전방향은 가성비가 좋은 대중 브랜드 양성화입니다.
좋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흥해차창은 주문제작 생산을 많이 합니다.
차왕청병은 흥해차창을 대표하는 고급 대수차임을 자랑합니다.
그윽한 차향이 납니다.
연미 같기도 하지만 연미가 아닌 오래된 대수차가 익어가면서 발산하는 이 향기가 참 좋습니다.
이 향을 맡으면 심신이 안정되는 느낌입니다.
고삽미가 순신간에 사라집니다.
쓰고 떫다라는 생각은 없고 아주 진한 맛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 넘김은 또 어찌나 부드러운지 마치 솜사탕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내리는 것 같습니다.
목에 메인 갈증은 한순간에 잘 풀어주어 해갈에 도움이 됩니다.
입안의 첫 느낌이 모두 지나가고 다른 뒷 맛을 느낄때,,
기다림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기다림을 어쩔때는 너무 성급하게 기다릴때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차왕청병을 받아서 마실때에는
한 모금 마시고 눈을 지긋히 감고 30초정도 생각을 멈춘다면 차왕청병이 여러분에게
단 한 가지만을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차, 맛이 참 깊다" 는 생각이 절로 들 것입니다.
한 가득 꽉 찬 찻물처럼 차왕청병이 주는 포만감은 저를 모두 만족시킵니다.
빠른 회감과 회운이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깊은 회운이 맛을 오랫동안 은미하게 해 줍니다.
내포성은 정말 최고입니다.
20번을 우려도 차 맛이 있습니다.
정통 고급 대수차의 끝을 보여줍니다.
이건 팩트입니다.
탕색이 참 맑고 투명합니다.
진한 탕색과 맛이 아주 진하게 잘 납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단 맛이 명확해집니다.
제 2대 차왕청병이 이렇게 훌륭한 차로 생산이 되었다니
참, 행복합니다.
뿌듯합니다.
1아부터 1아2엽까지 고르게 잘 사용했습니다.
진년의 원료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원료입니다.
여러분 차왕청병을 흥해차창에 주문제작을 하면서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5월 중순경 흥해차창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떤 한국사람이 제가 제작한 차창청병 사진을 들고와서 이 차와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했답니다.
흥해차창에는 차왕청병 원료가 없기 때문에 제작이 불가능하니 돌아 가라고 했답니다.
이유야 어쨌든 동종업계에서 인정을 받은 것으로 만족합니다.
차왕청병은 앞으로 제 3대, 4대, 5대... 30대까지 제작할 수 있을때까지 제작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이 매년 차왕청병을 수장한다면 한 10년후쯤이면 큰 부자가 될 것입니다.
6월 30일까지만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최고의 차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약속대로 통관이 완료되면 바로 가격인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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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제1대 차왕청병
2012년 여러분과 함께 가장 의미있는 행사를 함께 합니다.
08년과 09년도 원료인 진년 노반장, 진년 노만아, 포랑대수차로 병배 합니다.
10년,11년,12년 원료는 전혀 넣지 않았습니다.
전문가에게 일을 맡기는 것은 저의 원칙입니다. 병배 비율은 저도 모르는 비밀입니다.
~~차창 창장이 감탄했다는 것만 말씀을 드립니다.
방촌에서 이 차를 보여줬더니 시장에서 디자인 잘했다는 칭찬이 자자합니다.
보이차 포장에도 이제 멋이 있어야 됩니다. 단순한 포장보다 보면 볼수록 정이 드는 의미가 있는 포장..
이제 생산되는 모든 보이차의 포장지 앞면에는 차창, 차 이름, 무게, 생차/숙차 표기가 정확하게 되야 합니다.
뒷면에는 QS 품질인증 마크와 생산일자가 반드시 찍혀야 됩니다.
포장을 펼쳐 보는 순간..
용이 차왕청병을 감싸고 있습니다.
저 용을 마우스로 모두 그렸습니다. 잘 그렸다는 평가입니다.
진년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생산하자 마자 오래된 차처럼 보입니다.
1차 공개 (원료) 08년-09년 봄차
2008년 자운오색은 두기에서 노반장을 주문제작을 했었습니다.
이 차에 대한 평가가 지금 매우 높습니다. 보람을 느끼고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공부차의 족적은 주문제작한 보이차로 남기고 싶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원료는 매우 특별합니다.
제 입으로 뭐라 말씀 드리기가 겁이 납니다. 포장이 공개되는 순간 모든 것을 알게 됩니다.
꼬실꼬실 익어가는 차향이 정말 좋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이 향을 느껴보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발효가 상당부분 된 모습입니다.
백호는 어느세 조금씩 금아로 바뀌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나오지 않지만 어둡게 변한 부분에 백호가 무수히 많습니다.
병차로 만들면 더 자세히 보일 것입니다.
-- 미 공개: 08년 1아 1엽으로 구성, 병면의 모양을 내고 맛의 균형을 잡기위해서 병면에 살면용으로 사용하게 됨 --
-- 공개는 압병을 한 다음에...--
7그램을 넣고 20초만 우려 보았습니다.
진기 3-4년의 탕색이 잘 나오고 매우 달콤하게 느껴지는 탕색입니다.
강한 고삽미가 아주 빠르게 사라지고 빠른 회감과 회운이 있습니다.
가벼운 느낌보다는 중후한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이 차는 지금 마셔도 맛이 좋습니다.
20초 동안 쭉 우려 보았습니다.
탕색이 비슷하게 나오고 맛과 향이 매우 일정한 균형감있는 내포성이 좋습니다.
차를 모두 마시고 난 다음
입안에 시원한 느낌과 함께 남아있는 단 맛은 일품입니다.
4-5년 발효된 차청이고 엽저가 대단히 튼실합니다.
수령이 작게는 100년 많게는 300-400년입니다.
일단 이렇게 한번 마셨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시원한 맛이 입안을 감싸고 단 맛이 퍼지는 느낌이 마치 고삽미가 쓸려 내려가는 느낌마저
못 느낄 정도로 은은한 감칠맛으로 변화됩니다.
이제 40초정도로 좀 진하게 우려 보겠습니다.
진하게 우릴 때 이상한 맛이나 향이 있으면 안되고 더 순후한 깊은 맛을 내면 좋습니다.
탕색이 매우 투명하고 아름답습니다.
진하게 우려도 시원한 느낌이 좋고 고삽미가 매우 충족하게 올라옵니다.
역시, 빠른 회감과 회운이 진하고 오래남고 전체적인 점성이 매우 좋습니다.
이 차를 한 마디로 평가한다면, 순후하다 입니다.
이 정도로 묵직한 느낌은 수령이 웬만하게 오래되지 않으면 느끼기 힘든 맛으로 대수차를
많이 마셔본 사람들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차는 지금 마셔도 매우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후발효는 전혀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이 차는 후발효가 되는내내 깊은 차 향과 시원한 구감을 내포할 것입니다.
가장 좋은 원료만을 엄선해서 병배하였습니다.
이 사실만 아시면 되고,
포장이 완성되면 이 차가 어떤 차인지 여러분은 분명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튼실한 엽저입니다.
진정한 대엽종 대수차 차청입니다.
봄차 입니다.
엽저 설명은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받아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께 충심으로 바랍니다.
꼭 1통이상은 수장하십시오.
그리고, 타 회사 09년 노반장과 비교해서 시음해 보십시오.
막연하게 "더 좋다"라는 말씀 드리지 않고, 명확하게 "초월"한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름은 노반장의 상징인 차왕청병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