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는 포랑산 교목차를 당시의 진년원료와 당해(09년) 연도의 차가 병배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계속 발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특유의 건창 기후에 익혀 년도에 비해 서서히 익고 있지만,
매우 깨끗하고 그 풍미가 섬세합니다.
5g 100ml 3분-5분-5분-5분-7분
첫탕은 약간의 고미가 침을 돌게 합니다. 고미에 비해 삽미는 적고 부드럽습니다.
특별하다고 느낄정도로 감칠맛이 확실하고 밀란향과 달콤함이 짙습니다.
내포성이 좋아 몇번을 우려 마셔도 탕색이 일관되고 길게 나옵니다.
뒤로 갈수록 단맛이 점점 진하게 올라오면서 초반의 밀란향보다는
과일 배를 닮은 단맛이 느껴집니다. 배저향을 맡으면 더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시원한 끝맛이 입 안을 깔끔하게 해줍니다.
다자란 잎과 어린잎이 골고루 보입니다.
이 차는 당시에 진년원료로 당해 연도의 차가 병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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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해 칠자병 - 포랑산 교목청병
계속 한국에서 발효가 되었습니다.
건창으로 발효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시 좀 강한 고삽미가 있었는데, 순한 맛으로 잘 바꼈습니다.
부드러운 단맛이 좋고, 은은한 차향이 있습니다.
고삽미가 적당하고, 단맛이 잘 납니다.
회감이 빠른 편이고, 잔향이 오래 남습니다.
특히, 차를 마시고 난 다음에 빈 잔의 향을 맡는 재미가 좋습니다.
내포성이 좋고, 점성도 좋아서 목 넘김이 편하고 목에서 단맛이 계속 돕니다.
감칠 맛이 좋아서 계속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 차는 보이차 초보자에게 지금 마시게 하면 아주 좋아 할 것입니다.
좀 진하게 우리면 진한 맛이 특별합니다.
엽저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엽저 상태가 매우 좋고, 병배가 잘 되었습니다.
이 차는 당시에 진년원료로 당해 연도의 차가 병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