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차] 해태 황동 차시받침 겸 향꽂이
너비 : 15cm
높이 : 3.8cm
※ 측정방법에 따라 오차가 ±10cc or ±3cm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색상은 모니터 사양 및 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황동으로 제작된 집게,차시 받침입니다.
한쪽 끝에는 향을 꽂을 수 있는 향꽂이, 반대편에는 해태장식이 붙어있어
찻자리에서 차총의 역할도 합니다.
해태는 "불을 다스리는 물의 신"으로
불로 다스리는 금속인 황동에도
찻자리의 근본이 되는 물에도 연관되어
오행(五行)을 잇는 즐거운 상징이 됩니다.
전수공으로 제작된 [공부차] 해태 황동 차시받침 겸 향꽂이의
해태는 부리부리한 눈이 웃는듯 찢어져 있고
갈기와 비늘이 하나하나 정교합니다.
금속으로 제작되었지만
모든 형태가 곡면으로 이루어져 있고
표면의 색이 부드러우며,
찻물의 얼룩이 들면 골동과 같은 빈티지한 멋이 있습니다.
황동은 공기에 의해 산화되며 푸른 비취색을 띄게 됩니다.
만일 골동의 느낌을 즐기지 않으신다면
금속클리너(연마제)로 닦아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