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덩이차, 응고차 등으로 불렀는데,
근래에는 오래 됐다는 老노와 차덩이를 뜻하는 차두茶頭를 합성해서
노차두 이름으로 부릅니다.
숙차 발효를 할 때 다당류가 단당으로 전환되면서 진득한 물질이 침출이 되면서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는데,
이 주 성분이 바로 펙틴으로 단맛을 잘 내는 성분입니다.
오래시간 만들어지고, 8년동안 보관되면서 향미가 더 고급스럽게 바꼈습니다.
질리지 않는 단맛이 꾸준합니다.
건창으로 잘 보관되서 깨끗하게 탕색이 맑습니다.
포장으로 이중으로 되었고, 방습제는 제거하고 드셔도 됩니다.
한잔 마셨을 때 시원한 청향에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후미에서 오는 부드러운 단맛과 찻잔 안에서 오랫동안 머무고 있는 밀향.
청향과 단맛의 조화가 이렇게 좋을 수 있을까요?
정말 좋은 점성, 다양한 구감 전달, 부드럽고 포근하게 녹는 단맛에
차 한잔이 주는 행복에 잠깐 빠져봅니다.
조금의 숙향도 없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진향이 있습니다.
입안에 맴도는 물질감이 매우 좋습니다.
은은한 대추향이 마음을 안정시켜줍니다.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두터운 점성과 풍부한 단맛이 오고 회감이 매우 빠르게 오네요.
정말 좋은 차 "12년 노차두입니다"
단단하게 긴압되어 오래 우릴수 있고
내포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욕심이 가는 12년 노차두입니다.^^
논현 공부차 티하우스에서 시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