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본노채는 맹해맹송지역의 대표 고수차산지중 하나로
높은 고산지대에 위치하여 차의 품질이 우수한 산지로 이미 유명합니다.
"노채"라는 지명은 오래된 마을이라는 뜻으로
보통 차농사를 생업으로 삼은 주민들이
오랜 세월 거주하고있기 때문에
오래된 마을 주변에는 마을역사보다 오래된 수령의 고차수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이차 생차로
차엽의 크기는 대엽종 고수차에 비해 그리 크지 않으나
중소엽종만의 향긋함과 농밀함을 담고있습니다.
푸릇한 청향과 함께 강한 밀향을 뿜어내며
맛 또한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패기가 있어
마시는 사람의 기를 돋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