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기에서 친절하게 포장지에 교목차로 소개한 탓에 교목차인지 압니다.
그냥, 마시면 대수차인지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무차산(두기의 이무산, 이무 대수차가 생산됩니다)
운남의 유명한 고차산이며, 차를 심은 역사가 유구합니다.
건륭연간(약200년전), 몇 만명의 한족이 차를 심었고, 차무역으로 이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튼실한 차청을 우린 엽저에서 그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무산은 해발고도가 높고, 비탈진 지형에 분산되어 자라는 생태교목의 소수차입니다.
현재 수령이 약 70년이상으로, 약 20~30년이 더 지나면 대수차로 부르게 됩니다.
두기는 이무산의 우수한 토양, 주변환경에 반해 초제소를 설립하고 오랜 연구를 통해 가장 적합한 보이차를 만들었습니다.
이무산이 선사하는 풍격을 최상으로 높혔고, 품격이 느껴지는 두기차를 만들었습니다.
06년~15년까지 이무산 보이차를 만들었습니다.
[두기] 13년 이무산 교목차 357g - 명산명채
이무산 보이차는 두기가
다년간 관심을 기울여 응집된 결과물로 산지의 품격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병면에서 보여지는 차청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명산명채가 주는
이무차의 시원한 단맛이 일품이고, 탕감이 매우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입안에 두텁게 자리잡은 포만감이
빠른 생진과 함께 회감과 회운을 불러 옵니다.
화향과 과향이 잘 결합된 밀향이 은은하게 나타나며
오래 유지되는 향기를 감상하게 합니다.
금황색으로 맑고 투명합니다.
10여차례 우려도 균일한 향미를 전달합니다.
참, 맛있네요.^^
시원한 단맛, 생진, 회감이 지속적으로 오래 유지되는
회운이 참 좋습니다.
살아있는 차청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잘 만들어지고, 잘 보관된 명품 보이차입니다.
죽숙의 껍질을 이용한 포장
직사광선을 피하고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후발효에 좋은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