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목기는 작가가 직접 정제(精製)한
순수 옻칠만을 사용하여 직접 만들었습니다.
최초로 목기에 소부칠(焼付漆) 기법을 적용하여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옻 냄새가 나지 않으며,
수반으로도, 전자레인지에도 사용 가능한 목기입니다.
소부칠기법은 칠 중에서 가장 건강한 마감입니다.
차를 드실 때 사용하는 다기이기 때문에
옻칠을 최소 4번에서 7번까지 진행합니다.
오동나무는 나무의 연륜이 뚜렷하여
굵게 흐르는 무늬가 매혹적입니다.
끼움이나 붙임 없이 통으로 깎아내어
마개와 뚜껑이 몸통과 딱 맞아 떨어집니다.
수공예로 제작하여 모양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모든 작품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유품입니다.
오각의 형태와 색상이 모두 다르기에 구매를 원하시면
공부차 청담 갤러리에 방문하시어 직접 보시어
마음에 드시는 작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