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 8.6cm
높이 : 4cm
용량 : 120cc
※ 만수의 용량으로, 측정방법에 따라 ±10cc or ±3cm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색상은 모니터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청백자에 세필로 청화를 그리고 화려하게 채색을 한 찻잔입니다.
청나라의 서태후가 애용했던 계항배의 방품으로
심미적으로 아름다울뿐 아니라 사용자의 찻자리를 표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수단이 되기도 할겁니다.
세필로 그린 청화는 유하채(釉下彩 : 유약 아래에 채색을 함)로,
채색은 유상채(釉上彩:유약을 바른 뒤 그 위에 채색을 함) 하여
여러 번에 걸쳐 색을 입혀 그 공이 느껴지는
찻잔입니다.
투채 : 청화를 이용해 문양의 윤곽을 그린 후 유약을 입혀 굽고, 그 위에 색을 채워 넣어 다시 구운 자기입니다.
여러 가지 색채가 서로 다툰다 하여 투채라고 부릅니다.
입전이 칼과 같이 얇고 섬세하게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