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 : 주니 / 자니
너비 : 11cm x 7.8cm
높이 : 5.5cm
※ 측정방법에 따라 ±2cm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색상은 모니터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복섬은 도교의 재물신으로 집안에 재물을 불러오고
차를 마실 때 차생활을 풍요롭게 합니다.
발이 셋 달린 삼족 두꺼비는 복섬, 금섬으로 불리며
앞발 두개, 뒷발이 하나인데, 이 뒷발이 바로 항문을 막고 있어서
"돈을 먹기만 하고 배설하지 않아서 부자가 된다는 전설"을 지니고 있답니다.
동전을 입에 물고 있을뿐만 아니라 등에도 주렁주렁 메어놓은 형태가
익살스럽고 복스럽습니다.
차총을 흔들면 내부의 쇳조각이 잘그락거리는 소리가 나며
입에 문 동전도 찻물을 부으면 잘게 흔들려
차총을 길들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피부의 질감과 동전의 형태가 섬세하며
모든 틈새마다 찻물이 스며들면 색이 짙어지고
반질반질하게 윤이납니다.
발바닥과 배가 통통하고 매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