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100도의 끓는 물을 넣고
잠시 향을 느낍니다.
햇살이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하고
자사호의 온기도 높여줍니다.
외부온도가 내려가 숙우에 김이 서리네요~
잠시 세차후에 제대로 우리겠습니다.
정성들여 우린 찻물을 한잔 따르는데
밀도감이 대단합니다.
점성도 좋고
탕색도 좋고
구감이 부드럽고 단맛이 좋습니다.
시원한 느낌과 운미가 아주 좋습니다.
천량차나 오백량차등 화권차는 바로 먹기보다는 얼마간의 보관을 한 후에 마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러나 이 오백량차는 12년 제작으로
지금부터 마셔도 좋고
좀더 두시고 마셔도 좋습니다.
첨 드시는 분은 이 오백량차가 화권차의 기준점이 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중궁에서 보관하던 차품이라
좀 더 잘 진화되고 있습니다.
천량차(오백량차)를 끓이면
다양한 특색있는 맛과 향이 나타나는데요~
이 특색있는 맛과 향이 얼마나 좋으냐면,
대추향이 있다가도, 약향이 있고,
표현하기 힘든 다양한 오래 묵은향으로 변합니다.
시간이 흐른뒤 직접 체험하게 되면 감탄하게 됩니다.
내포성이 좋고 수색이 맑습니다.
중국에서 보관되고 만7년이상의 세월을 품은
12년 오백량차!
10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