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니료 : 자주니
규격 : 11.2cm x 6.5cm
용량 : 130cc
※ 용량은 만수기준이며 호의 뚜껑을 덮은 후의 용량입니다.
※ 치수는 측정방법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색상은 모니터 사양 및 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원직의 몸통과 부드러운 각이 있는 어깨가
강직한 덕종호입니다.
넓은 목이 찻잎을 넣고 빼기 쉬워 부피가 크게 부푸는 찻잎을 넣고 우리기 좋습니다.
뚜껑 위의 가느다란 선처럼 보이는 얕은 단차가
엄격한 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섬세함을 보여줍니다.
뚜껑의 손잡이 또한 완전 둥근모양이 아닌 몸통과 대구를 이루도록
완만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원직형태로,
작가의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니를 오랫동안 연구한 양순룡, 정림방 부부는
고급 니료인 주니와 끈기가 있어 단단하게 하기 좋은 자니의
장점을 모두 갖춘 자주니를 발견하여
차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자사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작가연혁
姓 名:정림방/郑林芳
性 别:女
출생연월:1969년
职 称:도예예인陶艺艺人
郑林芳(又名:郑玲芳),중국공예미술학회회원,의흥자사업협회회원
정림방 작가는 도예(자사호)집안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주니호를 좋아했고, 주니호에 대한 연구가 깊었습니다.
남편인 양순룡(梁顺龙)도 주니호 애착이 심했는데, 이 인연으로 결혼도 하고, 주니호를 더 전문적으로 깊이 연구하게 됩니다.
60,70년대 태어난 자사호 작가는 학벌이 낮고 기능적 연구만 했기 때문에 대부분 직급이 없고 민간도예가나 도예예인으로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