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 30cm
높이 : 8cm
※ 수공예 작품으로 무늬와 모양, 규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색상은 모니터 사양 및 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자니에 산수각을 세긴 삼족 수세입니다.
수세란 차총을 담아두거나 찻잔을 담아두는 그릇으로
용처에 따라 퇴수기나 장식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첩첩 산중의 작은 오두막과 유유히 나는 새, 물 위인지 구름 위인지 알수 없는 이곳은
그야말로 안빈낙도를 그리는 이에게는 낙원과도 같은 곳일지도 모르겠네요.
각은 손으로 세겨 섬세하되 호방하며, 각 작품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건식 찻자리의 퇴수기로 사용하신다면
너비 30cm의 넉넉한 용량으로 긴 찻자리에도 물비움 없이
오래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둥근 몸체에 달린 삼족은 그 마무리가 섬세하고 형태를 화려하게 하며
밸런스가 좋아 흔들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