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니료 : 단니
규격 : 12.5cm x 7cm
용량 : 150cc
※ 용량은 만수기준이며 호의 뚜껑을 덮은 후의 용량입니다.
※ 치수는 측정방법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색상은 모니터 사양 및 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문혁시기 자사1창에서 만들어진 수평호를
그대로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었기 때문에
문혁때 만든 니료와 수평호의 호취(주둥이)를
비스듬하게 잘린 모양까지 그대로 제호했습니다.
호 안에 차를 담고 물 위에 띄웠을 때
수평을 유지한다고 하여 수평호 라는 이름이 붙은
재미있는 유래를 가진 자사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자사호이며,
기본적인 만큼 어느 찻자리, 다구들과
무난하게 어우러집니다.
기본 중의 기본, 수평자사호는 둘레가 넓직한 형태로
안정감이 있어 대중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자사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니료입니다.
니료 >> 형태 > 공예 > 작가 순으로 보시면
실패하지 않는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문혁시기 자사1창에서 만들어진 방고호를
그대로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었기 때문에
문혁시대때 사용하던 니료로 완성했습니다.
좋은 니료가 어떤 니료인가를 알려면
많은 수업료를 지불합니다.
그러나, 공부차가 소개하는 문혁자사 시리즈, 정림방 시리즈를 구매하시면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만족하는 공부와 차생활이 될 것입니다.
공부차가 직접 생산한 반수공 자사호는
양산을 통해 가격을 낮추기 위해 작가와 상의한 끝에 반수공으로 제작 했기 때문에
전수공에 비해 결코 품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니료에 더 집중해서 최상의 황룡산 고급니료를 선택했습니다.
자사호 태두 고경주 대사는 반수공도 수공이다라는 말씀을 남겼고,
본인 작품도 지속 생산을 위해 반수공 작품을 주로 만들었습니다.
반수공도 어떻게 만느냐가 문제이지, 무조건 전수공이 반수공보다 좋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