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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차] 모미지 다완(유광/무광)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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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시 온도에 따라 녹빛과 분홍의 얼룩이 어우러져 단풍을 닮았다 하여 모미지라 불리는 다완으로, 하나하나의 색감이 달라 소장의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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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모미지 다완(무광)  /   우:모미지 다완(유광)

    모미지 다완(무광/유광)
    입전너비 : 13cm~15cm
    저경 : 6.5cm
    높이 : 5cm~6.5cm
    ※ 색상은 모니터해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만수의 용량으로, 측정방법에 따라 ±10cc or ±3cm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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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미지 무광 다완

    가마 속 불의 온도에 따라 븕은빛-녹빛이 결정되는데, 이는 사람의 힘으로 완전하게 제어되지 않고
    소성 당시의 습도, 흙의 상태, 가마의 온도, 기물의 위치 등 수많은 변수에 의해서 달라집니다.
    이는 자연과 우연의 선물이며, 공산품과 달리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기물로 삼기에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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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광 다완을 길들이기 전에는 다완이 약간의 차맛을 흡수하여
    차인들은 차를 다완과 함께 나누어마신다고도 표현합니다.
    이렇게 아주 오랫동안 차를 나누어 마신 다완은 차기름을 조금씩 흡수하여 반질반질해집니다.

    손으로 쥐었을 때 거친 표면은 흙과 돌을 만지며 사는 시간을 떠올리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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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미지 유광 다완 

    모미지 무광다완에 반투명한 유백색의 유약을 입혔습니다.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매끈한 촉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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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약의 자연스러운 흐름은 손으로 만든 수공품의 품격과 매력을 높여주므로
    완전한 투명 유약이 아닌 유백색이 도는 유약을 선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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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 속 모미지는 붉은색이 주를 이루고 사이사이 은은하게 녹빛이 돕니다.
    소성온도에 따라 푸른색의 비율이 높은 다완도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인연도 알기 어렵지만 차기물과 사람사이의 인연도 예측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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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의 정도는 랜덤으로 발송이 되며, 이로 인한 반품이나 교환은 단순변심으로 처리됩니다.
    세척시 세제를 사용하지 마시고, 물로만 세척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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