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화개에 위치한 제다업체로 한국 차 문화의 명맥을 이어온 선불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시대가 필요로 하는 차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차를 대하는 마음에 집중하여, 은은하고 담박한 한국 차의 맛과 향이
마시는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화개 계곡 중간에 위치한 쌍계사를 마주 보고 있는 마을로
지리산 비탈면을 따라 조성된 차밭과 돌이 많은 지형적 특성으로
지리산 화개 계곡의 달고 가벼운 차 특성이 잘 나타납니다.
사천 용산사지
사천 봉암산 자락에 신라 눌지왕(417~457) 시절 조성된 절터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채로 방치된 야생차 군락지와 일부 개간된 차밭이 어우러져 있으며,
토심이 깊어 두터운 줄기와 숲의 향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향미가 특징입니다.
1. 휴심선차 자비(발효차)
사천 용산사지 첫 순 녹차 잎을 잘 시들리고 비벼서
황토구들방에서 띄우고 햇빛과 바람에 건조하여 만든 발효차입니다.
산차의 형태로 시간이 흐를수록 향미의 변화가 생기는
후발효 특성이 있으며, 시들림 시간을 길게 하고, 구들방에 띄우는
사찰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새벽에도 마실 수 있도록 신경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약한 꽃과 과일향이 섞인 중후한 풍미로 첫 순 차잎의 특성으로
매우 부드럽고 혀 양끝의 단침이 올라오며 햇차에서는
마시고 나서 올라 오는 송이향의 후운이 있습니다.
1회 기준 2g ~ 3g으로 한김 식힌 150cc 내외의 물을 붓고,
10여차례까지 우려 드실 수 있습니다.
포장단위: 50g
품질유지기한 30년
2. 휴심선차 백운(백차)
화개 용강차밭 5월 초의 잎을 수확하여 찻 잎을 흐르는 시간에 맡겨
천천히 시들려서 건조하여 만든 백차입니다.
압병차의 형태로 시간이 흐를수록 향미의 변화가 생기는
후발효 특성이 있으며, 2020년에 만들어
항아리에서 3년간 숙성되어 출시되었습니다.
꽃과 과일향이 변화하여 약향으로 진화 하였으며,
특히 위조와 건조의 시간을 길게 하여 발효도를 높였고,
한국차 특유의 가벼운 구감과 단맛으로 중국 백차보다는
향미가 순하여 친숙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1회 기준 3g 으로 물온도 상관없이 150cc 내외의 물을 붇고,
10여차례까지 우려 드실 수 있습니다.
포장단위: 180g
품질유지기한 30년
3. 휴심선차 지혜
화개 용강차밭 5월 초의 잎을 수확하여 찻 잎을 흐르는 시간에 맡겨 천천히
시들리고, 무쇠솥에 저온 살청으로 오랜 시간 덖어 햇빛에 건조하여 만들었습니다.
압병차의 형태로 시간이 흐를수록 향미의 변화가 생기는 후발효 특성이 있으며,
2020년에 만들어 항아리에서 3년간 숙성되어 출시되었습니다.
화개지역 토종 금화균의 작용으로 자극적인 맛과 향기 보다는
은은하고 담담한 풍미가 특징이며,
자극적인 향미 보다는 차를 순하게 마시는 분들게 추천합니다.
1회 기준 3g 으로 물온도 상관없이 150cc 내외의 물을 붇고,
10여차례까지 우려 드실 수 있습니다.
포장단위: 200g
품질유지기한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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