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정림방 석황니 번호 200cc 반수공
2번
정림방 석황니 덕종호 200cc 반수공
3번
정림방 석황니 진권호 200cc 반수공
정림방 작가가 제작한 반수공 자사호입니다. 10번을 소성해야 탄생하는 석황니 자사호로 뜨거운 물만 부어도 발열되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석황니 원광은 정림방 집안에서 90년대 수장한 이후 소성의 어려움으로
줄 곧 보관만 하다가 코로나시절 외부 출입이 어렵게 되자 수 백차례 반복적으로 소성 실험을 통해
비로소 차향미를 가장 잘 내어주는 석황니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10여차례 고온에서 소성하는 복잡한 과정과 20%의 완성율은 석황니 자사호가 얼마나 어렵게 제작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석황니 자사호가 유명해지자 시중에 화학염료, 저급니료를 혼합한 싼 자가호가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석황니로 첫자리의 품격을 높여 보시기를 바랍니다.